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와 볼넷을 포함해 3출루 3득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8(66타수 21안타)로 소폭 올랐고, 출루율도 0.419에서 0.430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라이언 브론을 삼진, 헤수스 아길라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시속 150km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이용해 세 타자를 손쉽게 처리한 류현진은 3회말 1사 후 상대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로렌조 케인을 삼진, 옐리치를 1루수 땅볼로...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4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LA 다저스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승리를 안겼고, FA 계약을 앞두고 자신의 몸값도 올렸다. 2013년 LA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고 MLB에 입성한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획득한다.
그동안...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추신수는 25일 볼넷 1개로 출루했을 뿐, 24일부터 사흘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3(552타수 145안타)으로 내려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지만은 바뀐 투수 앤드루 밀러의 2구를 때려 우익수 쪽 안타를 생성했다.
최지만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80(161타수 45안타)으로 올랐다.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했다.
특히 탬파베이 에이스 스넬은 7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
당시 LA 다저스의 우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슬라이딩을 하며 이 공을 잡으려 했으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경기 당시 이 플레이는 안타로 기록됐다.
하지만 하루 만에 MLB닷컴은 로사리오의 우전 안타를 버두고의 실책으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실점했지만 자책점은 1점에 그쳤다. 다만 류현진의 패배는 변하지...
LA 다저스는 이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테이블 세터진에 작 피더슨(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우익수)를 배치했다. 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가 중심 타선을 책임지며 그랜달(포수)이 6번 타순,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지어(2루수)-류현진(투수)이 하위타선을 구성한다.
뉴욕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제프...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직선타로 잡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4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초 상대 다섯 번째 투수 테일러 게리어리를 상대로 148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7-1로 토론토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4회 2사에 마르고와 엘린에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엘린의 타구 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3루에서 주자를 잡아냈고, 5회에도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준 이후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팀 내 타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9번 타순에 배치된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파울로 공 2개를 커트해가며 볼 2개를 골랐고, 7구 바깥쪽 높은...
4회 2사에 마르고와 엘린에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엘린의 타구 때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3루에서 주자를 잡아냈고, 5회에도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준 이후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팀 내 타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9번 타순에 배치된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파울로 공 2개를 커트해가며 볼 2개를 골랐고, 7구 바깥쪽 높은 투심...
이후 양이팅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허용해 결승점을 내줬다.
한국은 8회 말 배유가의 볼넷과 석은정의 우선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이예지가 3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고, 이민선이 우익수 뜬 공에 그쳐 뒤집기에 실패했다.
앞서 한국은 홍콩에 5-1로 승리했다. 1승 1패로 이날 일정을 마친 한국은 20일 필리핀과 3차전을 한다.
텍사스가 5-4로 쫓긴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두번째 투수 덱 맥과이어의 150km짜리 직구를 때려 2루 베이스를 타고 외야로 빠지는 안타를 날렸다.
무사 1, 3루를 이어간 텍사스는 오도어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6-4로 달아났다.
한편 에인절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4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앨런 코르도바도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 첫타자 루디 기론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크리스 베이커를 중견수 뜬공, A.J.케네디를 3루수 앞 병살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4회 류현진은 첫 타자 올리바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로사리오를 3루 땅볼 처리하고 포츠와 오나를 각각 파울 팀 삼진과 3루 땅볼로 잡아냈다.
류현진은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