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는 이날 아담 존스(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조나단 스쿱(2루수), 마이클 본(우익수), J.J 하디(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크리스 틸먼이다.
이에 맞선 토론토의 선발 투수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이다. 스트로먼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추신수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뼈가 부러졌고, 결국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한 추신수는 오랜 재활을 거친 이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텍사스는 3-1로 승리하며 95승 65패로...
마지막 타자인 패닉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하게 됐다.
오승환은 이날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50㎞로 평소보다 2~3㎞ 정도 덜 나왔지만, 대신 뛰어난 완급조절과 변화구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잠재웠다.
선발 출전했으나 애덤 린드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우완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시애틀은 아오키 노리치카(좌익수), 세스 스미스(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스(지명타자), 카일 시거(3루수), 이대호(1루수),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케텔 마르테(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로 후안 미란다가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시애틀은 길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즈(지명타자), 카일 시거(3루수), 이대호(1루수),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크리스 이아네타(포수), 숀 오말리(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타이후안 워커다.
한편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달 17일 왼팔 골절상을 입어 재활 중이다....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좌익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다.
오승환은 이날 선두타자 조너선 빌라르를 상대로 초구 80.3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후속타자 스쿠터 제넷은 공 4개로 삼진을 잡아냈다.
하지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브론과 에르난 페레즈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사 2,3루의 위기에 처했다.
이어 오승환은 크리스 카터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93.3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볼넷을 골라내며 이날 첫 출루를 기록했지만,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마크 트럼보, 조나단 스쿱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최재원은 어제(18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7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장시환이 147km로 던진 패스트볼에 왼쪽 턱 부분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응급실로 후송됐고, 검진 결과 턱 부분 뼈가 골절됐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정확한 진단이 더 필요하지만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장시환은 헤드샷...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삼성 최재원이 7회 타석에서 kt 투수 장시환의 투구에 얼굴을 맞았다.
7회초 1사 2루 타석에서 투수 장시환이 던진 시속 147km의 투구는 최재원의 몸쪽으로 날아왔다. 최재원은 패스트볼에 왼쪽 턱 부분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응급차에 실려...
이날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덟 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261로 떨어졌다.
1회말 중견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땅볼, 4회말 좌익수 뜬공, 6회말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팀이 8-7로 앞선 7회말 고의사구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데스먼드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슬럼프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이날 피츠버그는 강정호 없이 조쉬 해리슨(2루수), 스털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우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존 제이소(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스), 션 로드리게스(유격수), 채드 쿨(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치러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5일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를 뿜어내고 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볼을 모두 골라내며 진루에 성공해 득점의 발판을...
7회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이치로는 상대 투수인 크리스 러신의 139km/h의 커터를 당겨쳐 우익수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 내며 3000안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3000안타는 메이저리그 역대 30번째이자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기록한 1278안타와 합치면 프로 통산 4278안타가 된다.메이저리그 3000안타는 '명예의 전당' 입성...
6회에는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며 사이클링 히트까지 홈런만을 남겼다.
기회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찾아왔다. 임병욱은 kt 투수 조무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임병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kt가 화성에 8-6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활약으로 임병욱의 타격감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1군으로...
이날 텍사스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뽑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3회초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인 5회초 깔끔한 중전안타를 만들어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와 추신수의 맞대결에서 김현수가 웃음을 지었다면, 팀으로는 추신수가 미소를 보였다....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이언 케네디의 3구째 너클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지난 24일 휴스턴 에스트로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장타다.
3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다. 이어 3루수 체슬러 커스버트가 공을 놓친 틈을 타 1루를...
이날 강정호는 팀이 5-4로 앞선 8회초 5번 우익수를 맡고 있던 맷 조이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들어가 3루를 지켰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토미 조세프의 타구를 잡은 강정호는 2루로 송구해 아웃을 잡는데 힘을 보탰다. 이후 8회말 공격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헥터 네리스의 5구째 시속 94.3마일(약 15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로...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김경언(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윌린 로사리오(1루수)-양성우(좌익수)-차일목(포수)-장민석(중견수)-강경학(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카스티요다.
상대 kt는 이대형(좌익수)-김사연(중견수)-마르테(3루수)-유한준(우익수)-이진영(지명타자)-박경수(2루수)-유민상(1루수)-김종민(포수)-박기혁(유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