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익위 조사 의혹 드러난 12명 의원 탈당권유송영길 "우상호, 어쩔 수 없이 보내 마음 아파…잘 소명하고 올 것"우상호 비롯 오영훈·김회재·윤미향·양이원영·김한정 공개반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의혹이 드러난 12명 의원들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당 지도부는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를 해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 의원은 양이원영(초선·비례), 오영훈(재선·제주 제주을), 윤재갑(초선·전남 해남완도진도), 김수흥(초선·전북 익산갑), 우상호(4선·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5명이다. 이들 중 6명은 본인이 투기성 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외에 5명은 배우자, 1명은 직계 가족이 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한 경우다.
이들 의원은 본인 소명 없이 결정한 당...
민주, "무혐의 땐 복당" 조건에도 일부 의원 불복, 진통 예상국힘 "권익위 셀프조사 못믿겠다" 민주 "시간 끌기용 꼼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라 부동산 의혹에 휩싸인 소속 의원 12명과 관련해 ‘전원 탈당’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의혹의 경중, 사실 여부, 소명 절차를 건너뛴 조치로 그만큼 부동산 투기 근절...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탈당을 권유받은 우상호 의원은 8일 “농지법 위반으로 판단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 입장을 드러냈다.
우 의원은 이날 고용진 수석대변인의 전수조사 관련 발표가 끝난 뒤 입장문을 내고 “해당 토지 구매는 어머님의 사망으로 갑자기 묘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 일”이라며...
대상은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이상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이상 업무상 비밀이용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이상 농지법 위반 의혹) 의원 등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당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들이 이 문제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함께...
이날 출정식에는 경선 상대였던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도 가세했다.
오 후보는 이날 0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메트로 군자 차량기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운행을 마치고 차량기지로 들어오는 막차의 차량 안팎을 소독하는 방역 활동을 돕기도 했다. 이후 은평구를 시작으로 서대문구-중구-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강북구...
이 때문에 당 경선에서 우상호 당시 예비후보의 공격에 반응을 자제하고, 야권 후보의 공세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정책 메시지만 낸 것이다.
그러다 범여권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성화를 부려 당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강성 친문 성향인 열린민주당과만 단일화를 추진하면 중도층 이탈이 우려되고, 무시하자니 박빙이 예상되는...
상임선대위원장은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맡았으며 우상호·조정훈·노웅래·김영주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앞서 우상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박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정책자문단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각료 출신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환경정책자문단장),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한 달여 함께하신 우상호 후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어떤 이는 담장을 세우지만
어떤 이는 풍차를 답니다.
저 박영선은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바람을 변화의 에너지로 만드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
△ 서울시 대전환 “21분 도시”
역사적으로 흑사병은 중세의 종말과 르네상스 시대의...
박 전 장관이 대중 인지도를 바탕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간 끝에 우상호 민주당 의원을 꺾고 민주당 서울시장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의 지지율은 권리당원과 일반 ARS여론조사 합산 결과 각각 69.56%, 30.44%를 기록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2021년 3월 1일 오늘, 그린 서울의...
앞으로 미래 100년은 K-시티 서울이 세계표준도시, 디지털경제수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봄과 같은 시장이 되어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1000만 개의 봄을 선물하고, 1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와 우상호 후보의 지지율은 권리당원과 일반 ARS여론조사 합산 결과 각각 69.56%, 30.44%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자인 우상호 후보가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는 저”라며 당원에 구애를 하는 데 대한 질문에 답하면 나온 발언이다. 여론조사상 야권 후보와 견주었을 때 자신이 우세하다는 점을 내세워 우 후보의 당원 결집 시도를 우회적으로 맞받아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캠프 관계자는 "박 후보 메시지를 보면 특정 후보를 겨냥하지 않고 시민만 바라본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간 경선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선 투표는 26∼27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8일∼3월 1일에는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ARS 전화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1일 늦게 후보자를 확정 발표한다.
민주당은 내달 1일 후보가...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서로의 공약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며 난타전을 벌였다.
이날 KBS 토론회의 쟁점은 박 후보의 공공주택 30만호 공급과 우 후보의 강변북로 위 아파트 등 양측의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이었다.
먼저 박 후보는 “강변북로와 철로 위에 아파트를 짓는 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데다 기차나 자동차가 달릴 때는 공사를 할 수 없어 시간이 매우 오래...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선 선거운동이 25일 종료되는 가운데, 우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는 500표 싸움"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여론조사도) 민주당 지지자들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민주노총 서울지부를 찾아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노동기준, 시민노동의회 도입 등 7가지 노동 공약을 약속한 우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중 노동정책을 발표한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권의 중진들이 노동 이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