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도 비은행 부문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매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5대 금융그룹 수장들의 세대 교체가 마무리되면서 M&A 시장에서 CEO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고된다. 성장 동력과 외형 확장을 위해 비은행 부문 M&A가 필수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M&A에 통찰력 있는 리더가 리딩금융...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임원진과 기업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대전 둔곡 큐로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자리에는 임종룡 회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송용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 우리금융그룹 임원진과 김대용 대전북지점장이 참석했다....
일본통으로 꼽히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일 간 금융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선다. 진 회장은 내달 초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일본을 찾아 양국 간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김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출장에 나선다.
진 회장은 김 위원장과 함께 일본 금융당국과 7년 만의 금융감독...
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연계대출과 친환경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ESG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신사업 우리 루키(Look&Hear) 프로젝트 발표매년 저소득층 어린이 200명에 개안ㆍ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각 및 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개안수술 및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및...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걸림돌을 치운 카카오그룹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카카오페이부터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까지 출범시키며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 사건으로 규제 당국과 수사 기관의 업무 관행에 제동이 걸렸고, 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누락 관련 형사고발에 대한 행정규칙 제정을 이끌어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무죄’ 판결...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생 100여 명 1박 2일간 아이디어 경합사회적 약자 위한 AI·디지털 서비스 기획… 본선 진출 12개팀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대상 1박 2일 일정의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에는 SK텔레콤의 청년...
우리금융그룹 24개국 5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 비금융서비스도 통합 지원한다. 코트라(KOTRA) 등 산업부 산하 4개 기관 역시 해외진출, 연구인력 육성 지원 등 별도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은 '라이징 리더스 300' 1기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1기...
땡겨요는 2020년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사업으로, 배달업과 금융을 결합해 소상공인,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 이용자에게 저렴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를 제공한다. 정 행장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착한 배달앱’을 구축, ‘선한 영향력 1위’라는 그룹의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배달앱 땡겨요...
방 후보자는 “두산 그룹 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원전 관련) 매출이 바닥이 나서 더 이상 그룹 전체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며 “협력 업체들이 버틸 수 있는 금융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선금 지원 특례 등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감 확대를 위해 발주를 당겨서...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이 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고객과 나누고 SC그룹의 선도적인 솔루션과 자문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국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른 기업의 자금관리...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12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전날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1915곳의 재무제표 주석을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곳은 875곳으로 집계됐다. 1년 사이 상장사 두 곳 중 한 곳의 부채비율이 치솟은 셈이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 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타인자본 의존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고려하고 있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KB금융의 경우 이미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는 갖춰진 것 같다"며 "우리그룹의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느냐를 체크해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A 대상에 있어서도 금융기관뿐 아니라 앞으로는 비금융 조차도 함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을 고려하고 있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양 후보자는 "KB금융의 경우 이미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는 갖춰진 것 같다"며 "우리그룹의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느냐를 체크해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A 대상에 있어서도 금융기관뿐 아니라 앞으로는 비금융 조차도...
김 부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IR은 피델리티를 비롯해 알리안츠와 캐피탈그룹, JP모건, 인베스코 등 글로벌 금융회사의 한국 투자 담당 펀드 매니저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홍콩 금융관리국 아서 위엔 부청장을...
금융위 측은 “투자설명회에는 139년 만의 폭우로 인한 홍콩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델리티(Fidelity)를 비롯해 알리안츠(Allianz), 캐피탈그룹(Capital Group), JP모건(J.P. Morgan), 인베스코(Invesco) 등 약 20여 개 글로벌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에서 한국 투자를 담당하는 펀드매니저 등 약 40여 명이 직접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서 개최자립준비청년ㆍ다문화재단 장학생ㆍ우리히어로 등 8000명 특별 초청
우리금융그룹이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이하 우리 모모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모모콘'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2만 명을 초청해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참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