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을에 전략공천(단수추천)을 받은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청으로 최근 서대문을 출마로 노선을 변경했다.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서울 강북을), ‘스타강사 레이나’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 영어강사(경기 오산),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경기...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박진 의원(4선·서울 강남을)이 20일 서울 서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한다”며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박 전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진 장관님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외교부 장관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오셨고,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새로운 지역구로 가서 어렵게 선거를 치르셨다”며 “이번 선거가 매우 어려운 선거이고, 우리 국민의힘으로써 승리 해야 하는 총선이기 때문에 저희 당으로서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을에서...
국민의힘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강남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지역구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공천 후보자의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그분들이 신청했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한다는 것까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도 사망한 나발니를 추모했다. 안토니오 타지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성명에서 “나발니는 사실상 사형에 처해졌다”며 “러시아는 그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정치적 반대파에 대한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발니의 사망 발표 이틀 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들이 그가 투옥돼 있던 교도소를 방문해 CCTV와 도청 장치...
건설업계 및 IT업계 관계자들은 박 장관의 제안에 동의하며, 해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늘려달라고 입을 모았다. 국토교통부뿐 아니라 외교부 등 해외 사업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 IT기업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경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은 "한국 인건비가 높아지고 젊은층이 시공이나 오지...
미·중 정상 통화 회담 논의할 듯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문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독일에서 만난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16일 독일 뮌헨 안보회의를 계기로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양자 회담에서는 향후 수개월 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검사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원모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도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인 4선 박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대통령실 출신이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에 현재 경기 지역 차출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이른바 '호떡 공천' 논란을 낳았던 연수을의 김기흥 전...
한국은 그간 쿠바와 수교를 '한국 외교 숙원이자 과제'로 보고 추진했고, 윤석열 정부 들어 국가안보실, 외교부 등 유관 부처가 긴밀히 협업해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수교 협의에 대해 "다각적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외교부 장관이 쿠바 측 고위 인사와 3번 정도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여당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에 대해서도 지역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전 비서관과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그분이 다른 곳으로 가실 의사가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어느 곳이 가장 유리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그 지역이 경기도에 한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 전 장관에 대해선 “지금 있는...
독일 외교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나토의 신조인 ‘모두를 위한 하나’가 미국 앵커리지부터 튀르키예 에르주룸까지 9억5000만 명 이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부 장관도 X에 “어떤 선거 운동도 나토 통합을 훼손하는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차관급은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해양경찰청이 A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박 의원도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핵심 인사인데요.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은 여당이 우세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지원했죠.
윤 대통령 ‘복심’으로 불린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역시 경북 구미을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서울로...
검사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원모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은 윤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인 4선 박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이면서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주진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은 3선인 하태경 의원이 서울 출마를 선언하면서 비어 있는 부산 해운대갑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맥킨지&컴퍼니의 이용진 시니어 파트너가 한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언하고, 외교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다툼과 미국 대선 등 다양한 국제이슈들이 기업경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해 설명한다.
둘째 날 첫 강연을 맡은...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2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구체적인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관계부처 회의는 지난해 10월 30일에 열렸다.
이번 회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등 디지털 정책과 관련된...
이 자리에는 손 회장과 함께 이동근 상근부회장, 배정연 국제협력팀장, 외교부에서는 조태열 장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 강정실 유럽경제외교과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올해도 대외 불확실성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나, 대통령께서 ‘제1호 세일즈맨’으로 적극적인 경제외교에 힘써주신 덕분에 해외 진출과 수출 활동에 활력을 얻고...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 전 장관을 “대한민국 제38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유능한 외교관이며 한국 여성 최초로 외교부 장관직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엔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과 반기문 전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사무총장 등 세 명의 사무총장으로부터 연속으로 고위직에 임명됐다”고 덧붙였다.
강 전 장관은...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날 리오넬 아인기미 나우루 외교장관과 외교 관계 회복 문서에 서명했다.
양측이 서명한 문서에는 ‘나우루든 대만이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임을 인정한다’, ‘대만과 어떠한 공식적인 관계도 갖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두 사람은 이날 공동성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