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랩 관계자는 “대학교 개강 연기와 비대면∙온라인 재택수업으로 취업 준비에 차질이 생겨 고민이 많을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했다”며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랩(LAB)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월에 이미 주요 과목 환급반의 수강료 환급 신청 기한을 최대 45일까지 연장...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한 자체 공연 및 예술단체의 공연을 기획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오는 31일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톡톡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4월까지 온라인 중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이 취소되거나 피해를 입은 외부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공연을 온라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한 LMS를 가천대학교에 제공해 학샐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이달 30일까지 연기한 가천대학교는 실시간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동시 접속해 대규모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경우 자체 물리 서버의...
박 장관은 이날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내 예술극장을 방문해 "확진자 중 79.7%가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된 만큼 학교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개강 연기, 온라인 수업 등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개강이 연기되어 가정에 있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전대넷에 따르면 1만261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개강 연기 및 온라인 수업 대체 과정에서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83.8%였다.(매우 필요하다 59.8%, 필요하다 24%)
'코로나19'에 대한 대학의 대응조치로 겪고 있는 대학 생활 관련 피해(중복 선택)에 대해서는 49.4%가 '실기·실험·실습 등 온라인 대체가 불가한 수업 대안 미비', 40.9%가 '온라인...
서울대 측은 ”개강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추가 학사 대책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등교를 해야하는 대면 수업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달 29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동영상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하고, 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거주 학생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교직원들이 직접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비롯해 비타민, 초콜릿을 포장하여 대구·경북지역 거주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에게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주간 개강을 연기하고 개강 이후 2주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재택 수업을 한다.
그러나 최근 다시 재정난이 고개를 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대면 수업 방식에서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재택 수업 방식으로 갑자기 변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에 따르면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고려대 등 중국 유학생 2000명 이상인 대학을 포함해 213개 일반대학의 2019년 온라인 강의 비중은 0.92%이다. 지난해...
않다”며 “갑자기 하려다 보니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 공유까지 모든 일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는 이달 28일까지 대면 강의를 중단하고 한시적으로 모든 강의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시행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도 개강 후 2주간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개강이 무기한 연기된 셈이다.
대부분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가 확정되자, 학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심리와 기존 온라인 강의에 대한 선호가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직접 등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출석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비싼...
청담러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이프릴어학원과 아이가르텐(i-Garten) 등 주요 브랜드의 봄학기 개강을 1주일 간 추가 연기하고,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 ‘동영상 강의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 격상 및 교육부의 학원 휴원 권고에...
주요 대학교들이 잇따라 개강 연기와 함께 온라인 강의 등 재택수업 활용 뜻을 밝힌 가운데 실습 위주의 학과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특단의...
우선 각 학교는 이번 주에 담임 배정 및 교육과정 계획 안내를 완료하고, 디지털 교과서 ‘e-학습터’와 EBS 동영상 등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둘째 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해 예습 과제를 내고 학습 피드백도 제공한다. 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사회관계망 서비스 단체대화방 등을 활용한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회원이 보유한 학습패드로 독서 및 전과목 종합 학습 온라인 콘텐츠도 추가, 담당교사 유선 코칭을 연결해 교육 공백이 우려되는 회원의 자가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영어교육 윤선생은 가정 방문관리를 화상관리 또는 전화관리 방식으로 변경했다. 화상이나 전화로 학습관리가 어려운 회원의 경우 당분간 자기주도학습 위주로 진행한 뒤...
전대넷에 따르면 최근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8%(1만56명)가 개강 연기 및 온라인 수업 대체 과정에서 등록금 반환 여부에 대해 ‘매우 필요하다’, ‘필요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사 일정 조정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는 응답자도 62.5%(7500명)였다. 구체적으로는 실험·실습 등 온라인 대체가 불가능한 수업...
그러면서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휴학신청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청 기간은 아니지만 국내 재학생들의 휴학 움직임도 감지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학부모들로부터 안전과 방역에 대한 문의가 종종 온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이대로 장기화한다면 재학생들의 대거 휴학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다중집객시설을 기피하면서 대형마트를 피해 온라인으로만 장보기를 하던 분위기에서 반전된 모양새다. 특히 기업들의 재택근무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휴원이 늘어나 집에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을 갖춰놔야 한다는 수요가 높아진 점이 오히려 대형마트에는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삼성과 SK, LG 등 대기업들이 코로나19...
또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매일 2회 동향 보고를 통해 전국 캠퍼스 내 코로나19 유입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입학식이나 집단행사 개최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했으며 현재 모집 중인 교육과정 상담과 면접도 비대면(온라인·유선)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연세대는 조만간 개강 추가 연기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성균관대는 1주일 개강을 연기한 바 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개강 이후 4100개 과목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면서 “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애초 개강을 1주일 연기했다가 1주일을 더 미뤘다....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하던 계획된 소비를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G마켓 등 온라인 업체로 돌리는 와중에도 편의점 매출은 이처럼 굳건했다. 이커머스에서 팔지 못하는 술과 담배가 주력 상품인 덕분이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에도 편의점은 술·담배 수요를 미끼 삼아 다른 상품 구매를 유도하면서 반사익을 누렸다.
하지만 코로나1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