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과 초월회 오찬을 겸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대표는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 투쟁 대장정'을 벌이고 있어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다.
문 의장은 "20대 국회가 민생 현안 추경 예산부터 줄줄이 할 일이 태산...
그는 이 후보자에 대해선 "오늘 이 후보자에 대한 여론 조사를 보면 적격 여론보다 부적격 여론이 배가 넘는다"며 "정부가 국민 여론을 다시 한번 참고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찬에 이어 오후에도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초월회' 회동을 갖고 오찬을 함께했다. 초월회는 당을 초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열린다.
문 의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확실히 봄이 온 것 같다"며 "싸우더라도 국회 안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것은 굉장히 예외라고 외신은 평가했다.
기자회견 직후 진행중인 단독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되고 뒤이어 바로 주요 관계자들이 동석한 확대회담이 열린다. 양측은 회담에 이어 오찬회동을 하고 나서 오후에 이번 회담의 성과를 담은 ‘하노이 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다.
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은 10시 40분께 회담장에 도착했다.
단독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되고 뒤이어 바로 주요 관계자들이 동석한 확대회담이 열린다. 양측은 회담에 이어 오찬회동을 하고 나서 오후에 이번 회담의 성과를 담은 ‘하노이 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미 올해 신년사와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네 번째 회동에서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차 정상회담의 ‘성공적 결과물’에 대한 강한 집념을 대내외에 밝혔다.
김 위원장 수행단의 일부 간부가 이날 관광지인 하롱베이와 산업단지가 있는 하이퐁 시찰에 나섰다. 오수용 경제담당 노동당...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당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최운열 의원 등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등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해찬 대표가 금투업계 대표들을 만난 것은 지난 1월 중순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의...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 후 첫 행보로 임직원들과 사내식당에서 깜짝 오찬을 가졌다.
올해로 입사 44년 차를 맞은 조 부회장은 멘토로서 40년 LG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웠다.
조 부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내식당에서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점심을 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LG그룹은 설...
그는 이도훈 본부장과의 회동에 앞서 오전 10시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예방할 예정이다. 이어 이도훈 본부장 및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오찬을 겸해 한미일 북핵 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건 특별대표는 김혁철 전 대사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문에 들어갈 비핵화 이행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집중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 21일 주례 오찬회동에서 3·1운동 100주년 관련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유 열사의 서훈 격상 검토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유 열사가 받은 건국훈장 '독립장'은 5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이를 1등급이나 2등급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동안 제기됐다.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현황에...
원내대표가 책임감 있는 정치를 하시겠다고 하시니, 기대를 갖고 의논해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에 대해 "올해는 정치 개혁, 민생 경제, 평화 모든 것이 고비를 맞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야는 문 의장과 오찬을 이어가며 논의한 뒤 회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시진핑 주석과 부부 동반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반점 밖에는 VIP용 구급차 등이 대기하고 있어 이런 추측에 신빙성을 더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10일 오전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진 4차 방중에 대해 외교 전문가들은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지난해 연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주선으로 삼성, SK, LG의 총괄 부회장과 비공개 조찬 회동을 한 점이나 3일 기업인과의 오찬도 기업 소통의 연장선이다.
문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여전히 규제 완화에 역행하는 ‘기업 옥죄기’를 계속하고 있어 문 대통령의 친기업 행보가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우려가...
문 대통령은 수보회의가 끝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회동 성격에 대해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며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7일께 문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초청 의사를 보내 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오찬에는...
대미 통상마찰과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계부채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응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키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가진 오찬회동 후 최근 경제인식과 향후 정책대응에 대해 이같이 공감했다.
다만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려는 기재부와 최근...
경제 어려움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공감을 나눴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는 19일 서울 한은 본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겸한 첫 회동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특별히 현안을 논의하거나 한은 독립성과 관련한 통화정책 문제 등은 다루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취임 인사차 왔다. 우리 경제 상황과...
한은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기재부와 협력을 다짐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는 19일 서울 한은 본점에서 열린 오찬간담회를 겸한 첫 회동에서 이같이 말하며 찰떡 공조를 강조했다.
“지난주에 취임하자마자 와야 했는데 경제정책 방향을 준비하느라고 늦었다”는 말로 운을 뗀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해 (이...
먼저 김수현 정책실장과 매주 금요일 오찬회동을 갖는다. 첫 회동은 16일에 있었다. 또 경제부처 장관 4~5명과 관련 수석비서관 4~5명이 참여하는 비공식 회의채널도 만든다. 정부 내에선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관련 장관 6~7명이 모여 논의하는 비공식회의를 수시로 연다는 구상이다. 홍 부총리는 “11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등 6명의 장관과...
못한 경우, 12월 1일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도록 한 것은 헌법이 정한 예산안 법정 시한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는 헌법과 국회 법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시한 내 예산안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앞서 문 의장은 26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