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횡령의혹 벗어…부인 이화경 부회장은 재판에 = 검찰은 올해 4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200억 원대 횡령의혹을 놓고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오리온그룹 전직 임원 5명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담 회장에 대한 비리를 담은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그러나 검찰은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과 동양그룹 채권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리스크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에도 3세 경영승계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말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현재는 사업회사인 오리온의 자회사 전환이 남아 있다. 자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오리온 지분 20%가 필요하나 오리온홀딩스는 이에...
현대기아차와 삼성, LG 등이 현지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언급한 팔도도시락과 오리온 등도 식품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대상그룹 역시 2015년 현지 조미료 분야 제조사와 현지 합작 생산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안(한국명 안현수)이 소치 동계 올림픽 당시 팔도도시락과 롯데호텔의...
전문그룹이다. 전기자동차 세계 1위 비야디 자동차,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이자 중국 최대의 다국적 민영기업인 레노버, 다국적 생활용품 회사 P&G, 일본 스즈키오토바이, 미쯔시비, 닛산자동차, 중국 유제품 1위 브랜드 이리, 중국 유명 공산품 브랜드 리바이 등과 한국의 오리온제과, 두산중공업 굴삭기 등의 중국내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다.
지훠미디어 경영진은...
치토스는 1988년 스낵 전문기업인 미국 프리토레이사와 오리온이 제휴를 맺으면서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프리토레이는 펩시코 그룹 계열사로 전세계 120개국에 진출, 연간 2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회사다. 이후 2004년 오리온이 프리토레이사와 결별하면서 치토스도 국내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2년 뒤 롯데제과는 프리토레이와 한국 시장...
하지만 8월 31일 장 마감 이후 사내이사인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를 공시한 쇼박스는 1.25%(70원) 떨어진 5520원으로 마감했다.
음원주 소리바다는 2.46%(30원) 상승한 1250원, 로엔은 0.37%(300원) 오른 8만600원으로 마감했지만 NHN벅스는 0.49%(50원), 지니뮤직은 1.04%(50원) 각각 하락하면서 종가 1만200원, 4760원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위한 신수종 사업분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음료사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용암해수의 사업권을 가진 제주용암수를 인수한 바 있다. 용암해수는 인체와 가장 유사한 약 알칼리성을 띄며 마그네슘, 칼슘, 게르마늄 등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제주도 내 매장량은 27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리온은...
오리온은 제과사업부문을 오리온으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오리온홀딩스로 변경 상장해 현물 출자 등을 거쳐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 공정거래법상 최초 지주회사 성립요건은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9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예정일인 오는 7월 1일 이후에는 자산총액요건이 1000억 원에서 5000억...
증시 전문가들은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이슈가 아직 진행 중이라며 향후 관련 주가에 대한 투기성 매수를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오리온과 매일유업 등 지주사 전환을 선언하는 기업이 확산 추세에 있어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분석을 통한 신중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아니면 말고’ 식의 대응에 나선 대기업의 무책임한...
오리온은 57%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KH바텍(48.4%), 삼성디스플레이(37.8%), 성우하이텍(35.9%), SK하이닉스(34.7%), 한화케미칼(33.8%), LG화학(32.9%), 삼성SDI(31.9%), 서연이화(31.2%) 순으로 나타났다.
사드 리스크에 노출된 화장품업종 대장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 비중은 각각 18.5%, 5.9%로 나타났다.
사드 부지 제공으로 중국에서...
오리온그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262억 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386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386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6794억원으로 전년(7074억원) 보다 다소 줄었지만 해외 성적이 좋았다.
중국 법인은 현지 제과시장 성장이...
또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선호 씨(CJ제일제당 과장)가 230억원,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외아들 서원 씨는 207억원의 주식을 각각 갖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재벌가 오너일가의 주식 증여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10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청년 주식 금수저 들도 증가세다. 이들 대부분은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의 가치도 계속 늘고...
오리온그룹이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승준 오리온 연구소장(57)을 부사장으로, 안계형 중국법인 기획관리부문장(51)을 러시아법인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특화된...
이에 오리온과 매일유업 주가는 지주사 전환 발표로 주가가 상승했다.
지주회사 전환 관련 업체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은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경영 효율성 강화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그룹승계와의 관련은 잘 모르겠으며, 지주 회사 전환 기준이 바뀌기 전에 서두른 점은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그룹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오리온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회사 측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