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채병득 인사경영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채병득 부총재보는 1985년 입행해 경력의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한 한국은행 내 대표적인 인사통이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 입행자로는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에 이어 인사경영국장까지 역임했다....
유 국장은 “기준금리가 낮아진다고 해도 은행들과 잘 협의해서 금리가 변동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 기여금이 들어가는 정책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정부가 상당한 예산을 (청년도약계좌에) 쏟고 있는 만큼, 은행들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금리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은 이익을 우선시하기보다 미래 고객 확보, 청년...
감사원은 “전문심의위원 채용절차가 직원 신분에서 퇴직한 후 신규임용되는 방식인 점에서 부원장·부원장보 등 ‘집행간부 등’과 같다”면서 “업무상 권한도 회계심사국·회계조사국·회계관리국·감사인감리실 등 4개국을 지휘하면서 주요 업무에 대한 전결권, 인사권(직원 근태, 출장, 근무성적평정 등), 예산권(3억 원 이하 계약, 경비지출 승인 등)을 행사하는 등...
현재 국민연금기금 운용·관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는 국민연금법에 따라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정부위원 5명, 그리고 사용자 대표 3명, 노동자 대표 3명, 지역가입자 대표 6명, 전문가 2명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연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재훈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올해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분석하면 앞으로 연간 예산이 얼마나 있으면 장기적으로 운용될 수 있을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도 필요한 예산 부분을 파악해 자체적으로 기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우체국시설관리단, 코레일로지스, 한국마사회, 중소기업은행 등 129개 기관이 4818명을 감축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88개 기관은 핵심 국정과제・법령 제・개정, 안전・필수시설 운영 등에 따라 필수소요 인력 4020명을 재배치했다.
김언성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정원 조정으로 초과되는 현원이...
그는 "주요국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점진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여가며 재정건전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며 "한국은 향후 채무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재정건전성 관리가 필요한 만큼 건전재정기조 전환은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가스파르 국장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체 부재에 따른 연구개발(R&D) 예산 중복, 신기술 산업화의 어려움, 인정 절차를 위한 시스템 부족 등의 한계에 부딪혀왔고, 국회 예산정책처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들로부터 효율적인 R&D 전주기 관리 및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한정애 의원이...
이 사업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녹화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 분야는 △꽃, 나무, 비료를 지원하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 △정원조성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분야로 나뉜다. 2개 분야 중 1개만 선택해...
다음은 이 후보자 프로필
△1959년 부산 출생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 MIT 경영대 경영학 석사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수관리과장 △증권제도과장 △총무과장 △혁신기획관 △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수변 공간에서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이번 정비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발굴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4일(월)
△농식품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세종) 09:30 국장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5:00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전남 고흥)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최
△2022년 농촌유학 체험사례집 제작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 참석
1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30...
최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관리를 위해 자치경찰제의 제도 개선에 대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자치경찰의 재정 확보를 위해 교부세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주민 중심 자치경찰제 안착과 제도발전'을 주제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및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게임위는 2017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통합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총예산 38억8000만 원을 들여 2019년 전산망을 납품받았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현재 5개 서브시스템 중 2개가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은 게임위가 개발 외주를 받은 업체로부터 아무런 배상도 받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