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실·국장에 해당하는 관리관(1급)·이사관(2급)들은 세종에 머무는 날이 일주일에 많아봐야 이틀로 그것도 한두 시간이 고작이다. 그나마 한날 일정이 한 지역에 몰려 있으면 다행이지만, 서울과 세종 일정이 번갈아 있는 날에는 하루 서너 시간을 철로와 도로에서 허비한다. 이쯤이면 행정 비효율의 극치다.
이런 상황은 평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임시·정기국회...
4일 이투데이가 기획재정부 국장급 이상 고위관료 36명(행정안전예산심의관 공석)의 출신 학교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무려 19명(52.7%)으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세대가 11명(30.5%), 고려대가 2명으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이른바 SKY)가 기재부 고위관료의 88.8%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성균관대, 건국대, 육군3사관학교, 국제대가 각 1명이었다....
이 밖에 보유 규모가 크고 계획적 구매가 용이한 품목 중심으로 구매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일선 관서의 계획수립 부담을 덜고,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최호천 조달청 공공물자국장은 “국가기관 일선관서의 물품관리 현실을 반영해 기관 부담은 줄이고,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대상과 절차·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2년 이상 부진기관은 울산박물관, 강원도 양양군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 충남 예산군의회, 고흥군유통주식회사, 새마을세계화재단, 사천문화재단, 서울기독대, 경북도립대, 웅지세무대 등이다.
국가기관 국장급 또는 공직유관단체 임원급 이상의 고위직 교육 참여율은 84.2%로, 전년도(70.1%)보다 늘었으나, 전체 종사자 참여율(88.2%)보다는 여전히 낮았다.
또...
이들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확대를 위한 예산의 증액,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 제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권고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격차 해소, 유럽 수준의 장기적인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 등을 건의했다.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검토하기로 했다.
김 장관과 3명의 시·도지사는 2022년부터 수도권에 경유...
상반기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개최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 규모 확정
20일(수)
△부총리 러시아 방문(20~24일)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석간)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 개최
△OECD 한국경제보고서
21일(목)
△기재부 1차관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6:00 AI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
상반기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개최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 규모 확정
20일(수)
△부총리 러시아 방문(20~24일)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신규 지정(석간)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 개최
△OECD 한국경제보고서
21일(목)
△기재부 1차관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6:00 AI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이와 함께 김용진 2차관은 예산실, 세제실, 재정관리국, 공공정책국, 국고국 등 기재부 타 실·국도 본연의 업무와 혁신성장을 긴밀히 연계해 중점 추진하도록 점검·독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경제구조개혁국, 장기전략국 등 4개국은 소득주도성장에 관련된 취약계층 소득 증대 및 분배 개선, 노동관련 이슈 대응, 혁신성장에 필요한 노동시장...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지난해 180곳에서 올해 200곳으로 늘리고, 지원 예산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취약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분야별 학교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는 뉴욕연방준비은행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부국장을 지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는 월가의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베어스턴스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2016년 대선 때는 트럼프 캠프에서 비공식적인 경제 자문을 맡아 감세 정책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
다만 그는 자유무역 옹호론자로서...
커들로 앵커는 뉴욕연방준비은행 연구원 출신으로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 백악관 예산관리국 부국장을 지냈다.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비공식적으로 트럼프 캠프에서 경제 자문을 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상적인 이력을 가진 사람들을 백악관에 들이기를 원했다. 콘 전 위원장이 대표적이다. 콘 전 위원장은 골드만삭스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경력이...
행정고시 31회로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심의관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재정정보원은 예산편성과 집행, 자금·국유재산 관리 등 국가재정업무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
32조 원 예산을 관리하는 서울시금고 선정 작업이 애초 일정보다 한 달가량 늦춰지고 있어 시금고 쟁탈전에 뛰어드는 은행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서울시가 입찰공고라는 첫 단계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데엔 시금고 업무를 담당·총괄하는 의사결정 라인이 모두 교체되거나 공석이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금고...
최 전 총재는 정 추기경과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기획예산관리담당관, 조사통계국장, 경제기획국장 등을 거쳐 차관과 동력자원부 장관 등을 지낸 최 전 총재는 작고하기 전 정 추기경이 서울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명예 졸업자로 추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트증권의 에드 그로샨스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이메일로 “대통령은 마이크 크레이포 상원 은행위원장의 은행 규제 완화 법안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이 소비자금융보호국장 대행으로서 추진하는 선불카드와 채권 회수, 페이데이론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또 주택금융 개혁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깜짝...
정부는 국가정보원 주도로 보안 강화 차원에서 2014년부터 각 부처 장·차관,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에게 스마트폰 ‘보안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29일 기획재정부에 정보 공개를 청구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획재정부 업무폰(보안폰) 관련 예산은 매년 4320만 원이 책정됐다. 기획재정부에서만 4년간 1억7000만 원가량이 투입된 셈이다....
미 예산관리국(OMB)의 믹 멀버니 국장은 20일 기자 회견을 갖고 “지난 2013년 폐쇄 때와는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 활동을 가급적 계속할 수 있도록 여분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부터 시작되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은 예정대로 참여한다. 세계경제포럼이 23일부터 여는 연차 총회(다 보스 포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은 일일...
신임 조 사장은 기재부 기조실장과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조폐공사는 전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해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타 기관과 업무 협의·조정 능력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에 정부는 향후 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