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물결을 타고 윈윈 효과를 기대하는 국내 배급사들도 연말연초 라인업을 확정하는 분위기다.
CJ ENM은 1주 뒤인 21일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영화 ‘영웅’을, 웨이브는 2주 뒤인 28일 주지훈 주연의 범죄오락물 ‘젠틀맨’을,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주 뒤인 1월 4일 권상우 주연의 코믹 드라마 ‘스위치’를...
hold back(극장 종영 후 OTT 등으로 넘어가는 기간) 기간이 짧아지다 보니, OTT가 극장을 대체하고 있다는 오해 발생한다"라며 "15~19년 기준 한국영화는 평균 제작비 110억 원 대비 383억 원의 매출 달성. 외국영화는 평균 제작비 2200억 원 대비 1조3000원의 매출 달성했다. 영화 투자/배급사가 극장을 외면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76%(535원) 오른 4160원에 거래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아바타2는 개봉을 6일 앞두고 예매율 50%를 넘어섰다.
아바타2는 월트디즈니에서 배급 중이며 FSN 자회사인 온라인 광고 대행사 마더브레인은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마케팅을 대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타2 흥행 수혜 기대감이 FSN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NEW는 이 영화의 배급사다.
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91%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 8일째인 지난달 30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빼미는 사극 스릴러 영화로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연출했다. 밤에만 눈이...
관객은 바위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처럼 다양한 해양생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배급사는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아바타: 물의 길'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준이 배급을 추진한 영화들도 우리에게는 익숙합니다. ‘타이타닉’, ‘나홀로 집에’ 등 흥행작이 등장하죠.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역사와 사회의 단면을 속속들이 반영한 재치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 뒤로 보이는 촘촘한 배경 때문에, 한국의 1980·90년대 근현대사를 알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AGBO는 넷플릭스와 NBC 유니버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애플 TV+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및 극장 배급을 위한 영화·TV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넥슨을 한국판 디즈니로 키우고 싶다던 고인의 꿈은 이제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와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의 몫이 됐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 3월...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리덕스'를 통해 “올여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의 숨겨진 명장면까지 더욱 완벽하게 담아내 한층 더 실감 나는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 그와 어머니가 출정 전 대화를 나누는 장면, 왜군 진영의 연합 계기, 의병들의 이야기 등...
4일 네이버 영화 댓글에는 “마블이 그동안 하지 못한 것을 양자경은 혼자 해낸다”(sung****), “B급인 척하는 S급영화”(qufg****) 등의 호평이 상위 추천을 받고 있다.
이에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이달 중 감독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 등 10분여 분량이 추가된 한국어 제목의 특별판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극장 상영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사...
마동석 주연의 코믹 영화 ‘압꾸정’은 31일로 예정됐던 제작보고회 일정을 중단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사상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미니음반 ‘사라지고 있어’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그룹 엑소의 첸, 2019년 팀 탈퇴 이후 3년 만에 미니음반 ‘로너’로 가요계에 복귀할...
‘영웅’은 당초 2019년 12월 약 3개월의 촬영을 마쳤고 2020년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일이 2년 반가량 지연됐다.
26일 개봉 소식을 전한 배급사 CJ ENM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릭터ㆍ애니메이션 업종에서는 전년 대비 85% △연예ㆍ엔터테인먼트 58% △영화ㆍ배급ㆍ음악 업종 77% 채용이 증가했다.
자체 콘텐츠로 투자를 유치하고, 늘어난 투자금으로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채용 대상 직군은 콘텐츠 제작에 국한되지 않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업계에서는 독자적인 콘텐츠가...
정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일회성 비용(희망퇴직 관련 충당금 600억 원)으로 낮은 기저와 국내 패션 수요 호조로 증익 역시 기대된다”며 “컬처웍스는 두 배 이상의 객수 회복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산’, ‘탑건’ 등 투자·배급한 영화의 흥행 역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이마트에 대해서는 국내 가전 시장...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품 자체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감독의 인지도, 북미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 배급사의 현지 홍보 능력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영화 ‘산업’ 측면의 대표적 행사인 만큼, CJ ENM이 ‘기생충’ 당시의 노하우를 다시 한번 활용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자체 심사를 거쳐 ‘헤어질...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유해진은 청에 인질로 끌려갔다 8년 만에 돌아온 아들 소현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투자배급사 CJ ENM은 영화제 기간 언론인을 대상으로 윤제균 감독의 '영웅'(미개봉) 홍보에 나선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티빙, 웨이브 등도 자사 브랜드와 라인업 홍보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영화진흥위원회도 해운대구 신사옥과 표준시사실 홍보 자리를 마련한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배급사 CJ E&M 측은 “영화 공조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작 흥행...
그로부터 이틀 뒤 자신을 ‘정직한 후보2’ 배급 담당자라 소개한 한 누리꾼은 김 지사의 SNS에 항의성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는 “일단 강원도청 올로케도 아니고요. 이 트윗 덕분에 평점 테러 당하고 있어서 죽을 맛입니다.
전임 도지사님때 찍은 영화인데 왜 숟가락을 올리실까요. 살려주세요.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에 목숨 걸고 일했고 흥행 결과에 밥줄 걸린...
현재도 창의적인 국내 제작사와 기획자가 국내 방송사와 영화배급사를 외면하고 해외 OTT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 방송사와 영화배급사가 불리한 조건을 강조하거나 스토리와 불필요한 PPL 등을 지나치게 요구할 경우 국내 제작진은 해외 OTT로 방향을 돌리게 되고, 이는 결국 국내 제작진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그대로 해외로 빠져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