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의안상정금지 가처분 ‘인용’영풍ㆍMBK, 지분 앞세워 경영권 장악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못하게 되면서 영풍ㆍMBK파트너스 연합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 주총 의안상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임시 주총 안건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를 전제로 한 이사 선임 안건 상정을 금지해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의안 상정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판단으로 상황은 MBK·영풍 측에 유리하게 됐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지을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풍이 제기한 ‘집중투표제’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이를 인용할지, 아니면 기각할지에 따라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 성공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영풍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집중투표제 도입을 전제로 한 이사 선임을 금지해달라며 서울
고려아연, 임시주총 앞두고 주가 '널뛰기'티웨이항공·아워홈 등도 분쟁 장기화 전망
고려아연부터 티웨이항공 등 기업들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해당 종목들이 지분 경쟁으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은
고려아연이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세다.
20일 오전 9시 57분 기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만4000원(5.24%) 오른 8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장 중 한때 92만7000원까지 상승하며 열흘 만에 90만 원을 회복하기도 했다.
상승은 지난주 17일 장 마감 이후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유리한 방향으
미국 연기금 겸 기관투자자들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세계 최대 국부펀드 노르웨이 정부연기금도 집중투표제 반대했다.
18일 '노르웨이 은행 투자관리'의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 표결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19명 제한’에도 반대했다. MBK·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회 후보 14명 전원에 대해선 찬성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하기로 했다. 영풍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힘이 실리게 됐다.
17일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과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안에 찬성
고려아연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의결권 결정을 앞두고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4.28% 오른 8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민연금은 이날 오후 수책위를 열어 다음 달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한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의 황산니켈 관련 제조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기술’을 신규로 지정했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적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 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술로 정부 심사를 거
미국 최대 공적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캘퍼스)도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의 권고를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캘퍼스와 북미 대표 연기금 캘스터스는 각각 홈페이지에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를 반대로 공개했다.
고려아연 이
이제중 부회장 등 핵심 기술진 15명“현 경영진과 함께” 대국민 성명서 발표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근로환경 악화·사업·ESG 경영 차질 우려 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임시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한 고려아연 임직원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16일 이제중 고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근로조건·노사대립 우려 커10명 중 9명 "적대적 M&A 성공 시 사업·ESG 경영 차질"
고려아연 임직원 대다수가 MBK파트너스·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성공할 경우 근로조건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은 작년 12월 17~23일 임직원 19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무기명 방식 설문조사에 1010
CTO 등 핵심 기술진 15명 대국민 성명서 발표"적대적 M&A 반대…현 경영진과 함께할 것"
이제중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 부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들이 최윤범 회장을 포함한 현 경영진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제중 CTO와 TD기술본부장, 제련기술본부장, 엔지니어링본부장, 생산 1·2·3 본부장, 개발 1·2 담당
ESG기준원ㆍISS, 도입 ‘반대’“오히려 소수주주권 제한”vs ESG평가원ㆍ글래스루이스“장기 지속 성장에 바람직”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임시 주주총회(23일)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을 놓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입장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주요 자문사의 견해가 투자자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도 고려아연 이사회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전일 기관투자자들에게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의결권 행사를 권고한다는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송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장기간 정관 내 집중투표제를 배제해
최근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연합하여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인수ㆍ합병)를 시도하면서, 이해상충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영풍이 환경 문제와 적자경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러한 이해상충은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고려아연 주주들에게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환경부가 얼마 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는 올해 2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23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이날 오전 기관투자자들에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 분석 보고서를 보내고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상한 제한 등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집중투표제는 특정 지배 주주를 과도하게
한국거래소는 주식선물 5종목과 주식옵션 5종목을 내달 17일 추가 상장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추가 상장하는 주식선물 종목은 2024년 하반기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 5개 종목(OCI, 미원상사, 에이피알,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효성중공업)이며, 코스피200에서 편출된 5개 종목(KG스틸, 롯데관광개발, 명신산업, 영풍, 효성)은 주식선물
국립중앙박물관이 큐레이터와 관람객 등이 가장 좋아했던 유물 100점에 관한 이야기를 실은 단행본 '유물멍 :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을 발간했다.
13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단행본 출간은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뉴스레터 '아침행복이 똑똑'(2020년~2024년)에서 시작했다. 유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뉴스레터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