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포항시에서는 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른 수도권 관광인구를 유입해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두호 마리나를 연결하는 해양관광 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사업추진에 협조하고 있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두호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국내 첫 민간투자 사업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포항국제불빛축제 =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및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불빛쇼다. 포항제철소 야경을 배경으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불빛쇼는 멀티퍼포밍 기법을 새롭게 도입,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항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영일대해수욕장은 올해도 포항지역 해수욕장들 중 가장 빠른 6월 8일에 개장한다. 폐장은 8월23일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을 제외한 나머지 경북 내 5개 지정 해수욕장(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은 6월 27일에 개장한다.
충남지역 만리포, 꽃지 등 30여개 해수욕장은 7월1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강원지역은 경남 및...
함께 불꽃 버스킹과 라이트터널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늘었다.
오는 8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 포항운하,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piff.ipohang.org/piff)를 참고하면 된다.
동해안은 대부분 7월 11일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영일대는 6월 9일, 일산 6월 27일, 포항송도 칠포 화진 흥환간이 구릉포 도구 삼정 월포 6월 29일부터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의 경우 대천 6월 14일, 만리포 6월 20일, 변산 7월 25일, 을왕리 7월 1일부터 시작이다.
남해안은 7월 1일을 전후로 해수욕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경북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과 칠포특설무대에서는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이 한창이다. 해수욕장에서의 피서와 함께 재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축제는 포항의 대표 음악축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의 참여가 눈에 띈다. 싱가포르 출신 보컬리스트 야신타, 열 피아니스트 아야도 치에(일본), 재즈 보컬의 신성 브리아나 콜리쇼(호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