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5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올해 목표 매출 26조 원↑, 영업익 1조6000억↑ 제시매출·영업익 모두 올해보다 높여…투자 확대 지속1분기 매출 6조5864억 원, 영업익 3848억 원 기록
현대글로비스가 올 한 해 지난해 보다 나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물류 자산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5일...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확대가 미래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대와 신흥국 위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경신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아HBM 판매 증가…낸드 사업도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1분기 2조9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향 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늘고, 낸드 사업 역시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조3000억 원, 영업익은 21% 증가한 176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381억 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배경은 환율 효과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1% 감소한 3조5142억 원으로, 스마트폰 전방...
올 1분기 영업익 84% 급감 전망전체 인력 5% '눈물의 구조조정''슈퍼계정' 의혹 공정위 현장조사"국내외 기업과 M&A 적극 검토'지난달 전담TF 만들어 논의 한창TLㆍ블소2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최근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엔씨소프트를 두고 위기의 목소리가 나온다. 12년 만에 실시하는 인수합병(M&A)과 올해 내놓을 신작으로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1분기 영업익 1760억 원…전년비 21.1% ↑고부가 제품 공급, 적극적 원가개선 활동 지속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및 프리미엄 제품 위주 공급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전장, 반도체 기판 등 고성능·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LG이노텍은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액 4조3336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를 앞서 제시한 전년 대비 10~15%로 동일하게 유지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사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906만 달러의 지원을...
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95억 달러로 환율 영향 제거시 2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은 25억 달러로 OPM 28%가 예상된다"며 "가입자수는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전했다.
또 두 연구원은 "광고 요금제 가입자수는 직전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70%씩 증가한 데 이어 1분기에도 65...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79억 원, 645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9035억 원, 666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 이슈는 없지만 아직 원가 부담이 잔존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국내 법인 매출은 6340억 원,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저가 수주 물량을 털어내고 고부가가치 수주로 3.8배의 영업익이 증가한 현대힘스가 조선 친환경 연료 저장 탱크의 무궁무진한 발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간다.
2050년까지 이미 운행 중인 선박 외에 친환경 전환을 의무화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디젤 엔진을 LNG,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의 연료를 활용한 엔진으로 교체해야 한다. 특히 연료 저장을 위해선...
IBK투자증권은 16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49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3.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인 486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력 사업 부문인 타이어 보강재의...
올해 실적은 그동안의 부진했던 실적 흐름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향상이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별도 부문의 개선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회복 때문이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1507억 원으로 각각 3.2% 증가 및 흑자전환할 것으로 실적 전망을 수정한다”며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 지속 속에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상상인증권은 15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본더(Bonder) 시장 내 지위가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향 HBM3E용 TC본더 수주를 통한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공고화와 고객사 HBM 생산량(Capa) 확장이 가속화됨에...
지난해 에코프로 매출액은 7조2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7% 늘었지만,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1.9%, 61.2% 감소한 6132억 원, 2206억 원에 그쳤다.
에코프로는 전기차향 양극재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재고평가손실 인식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전기차 업계는 침체 상황이다. 얼리어답터의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