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은 개인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나서 설치한 칸막이를 접어서 반납한다.
이날 관공서와 기업체 등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1시 40분 35분간은 소음 통제를 위해 항공기 이·착륙과 포 사격 등 군사훈련도 금지된다.
수능 성적은 12월 10일 통지된다.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점이 만점이다. 현재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대입에서 활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성적표가 배부되기 전 가채점 때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활용된다.
다만 대입에서 원점수를 활용할 경우 영역별,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성적은 초지일관, 일목요연 모두 ‘가’. 영어, 수학, 국어, 음악, 미술, 도덕 가 가 가 가... 맨 나중에 체육만 ‘미’다. 한참이나 성적표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아버지가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부드럽게 한 말.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는 것 아니냐?”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현재 많은 기업은 직무능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정보 부족과 불안감으로 인해 영어성적 등 단순 스펙쌓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내달 청년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의주로 ‘청년채용 기업인식조사’를 신설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축적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방안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고려대는 수능 영어성적의 영향력이 커졌다. 지난해까진 영어 2등급을 받으면 만점에서 1점만 감점이 됐지만 올해부터는 3점이 감점된다. 서울대도 지난해까진 3등급을 받아도 1점 감점에 그쳤지만 올해부터는 2점으로 감점이 커졌다.
서강대의 경우 지난해까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능 수학에서...
그 성적을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해야 한다.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를 더 올릴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영역별 전략을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어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 모의고사가 다소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고 영어는 EBS 교제 연계율이 조정된만큼,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빈칸추론,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의...
대학이 대학별 성적을 산출할 때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4개 영역을 같은 비율로 활용하지 않는다. 또 절대평가 된 영어는 대학별로 그 실질 반영률의 차이가 크다.
우 소장은 “한정된 시간 내에서 모든 영역에 같게 투자할 필요는 없다”며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한 문제를 더 맞혀도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먼저 공략하는...
29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 당일 실전처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서로 공부하는 것도 좋다. 특히 주말에 하루 정도 투자해 1교시 시작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학습시간을 안배해서 스스로 모의평가를 실시한다면 수능 전까지 최대 7회에 걸쳐 실전 훈련이 가능하다. 자체 모의시험을 통해 시간관리나 취약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부산대, "조민 학부 성적 3등, 영어 성적 4등으로 지원자 중 상위권"법원 판결문 "조민 대학 성적 평균 1단계 전형 합격자 중 24등"최재형 측 "부산대가 조국과 그 딸 위한 거짓말 했다"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대학 성적을 놓고 재판부와 부산대가 서로 다른 등수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대는 부정 입학...
인문계열에서는 고려대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로 가장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건국대·경희대·숙명여대는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적용한다. 자연계열에선 고려대 의대와 중앙대 약학부가 4개 영역 등급의 합을 5 이내로 충족할 것을 요구한다. 의약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일반 모집단위에선 고려대·서강대가 3개 영역...
특히 영어 영역의 연계 문항은 모두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됐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51만8677명이다. 이 중 재수생 등 기타 수험생은 10만9615명(21.1%)이나 약 3만 명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허수 지원'일 가능성이 커 실제 응시 여부에 따라 성적도 바뀔 수...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 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등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은 온라인으로 치를 수 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답안을 입력 후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해당 홈페이지는 다음 달 2일...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고교별 추천인원은 3학년 재적 여학생수의 10% 이내로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올림 계산하고 계산 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5명까지 추천가능하다.
‘학생부교과 10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1) 중 2개 영역...
대기업, 각종 공사 합격자들의 영어성적은 얼마이고, 학점과 자격, 봉사는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가 취업 포털에서 공유된다. 만일 동일한 성적을 가진 사람이 불합격하면 마치 대입 수시 공정성 시비 같은 문제가 대두된다. 본인이 왜 불합격하였는지 그 이유를 알려 달라는 민원도 폭주한다. 최근 대기업의 공개채용 폐지는 시대적 인재 선발 문화 변화에 기인한 측면이...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부산대가) 동양대 표창장과 입학서류에 기재한 경력이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제 딸의 학부 성적(3위) 및 영어 성적(4위) 등이 높아 제출 서류로 다른 탈락자가 생겼다는 근거는 없다고 했다"고 발표한 사실을 꼬집었다.
조 전 장관은 또 ‘가짜 스펙’ 만들어 아들 의전원 합격시킨 교수 2심서 집유'라는 제목의...
영어는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된다.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다. 제2외국어ㆍ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를 각각 석차등급으로 반영하며, 상위 10과목을 이수단위를 미적용하여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지원동기 10%,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40%, 전공적합성 30%, 인성 및 사회성 20%’로 평가항목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년도 학교장추천인재 합격자 성적을 분석해 보면, 전년도에는...
택1), 영어, 과탐(1) 중 3개 등급 합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이다.
전년도 KU학교추천 합격자 성적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데, 전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었던 KU학교추천 합격자 평균 등급은 인문계열 1.8(미디어커뮤니케이션)~2.8(중어중문)등급, 자연계열 1.2(수의예과)~2.4(산림조경)등급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교과 반영방법은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과목 70%+그 외 교과의 과목 30%’,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의 과목 70%+그 외 교과의 과목 30%’로 반영하며, 등급이 없는 과목은 반영하지 않고, ‘출결, 수상실적, 봉사성적 등’ ‘비교과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화법과작문...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과별 모집인원이 적은편이라 지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특별한 준비 없이 손쉽게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학생부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이고,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20%), 영어(30%), 사회(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