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 곳곳에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누구 겁니까’라는 현수막을 붙였는데, 국민의힘과 결탁한 토건 세력의 것”이라며 “(전날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왜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씩 받았겠나. 국민의힘이 하는 행동은 도적 떼 그 자체”라고 규정했다.
또 이재명 캠프는 앞서...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부동산 비리 사건으로 불러야 한다. 어떻게든 이 지사에 폭탄을 넘기려 했지만 결국 국민의힘 내부에서 터지고 있다. 화천대유 설립 당시 박근혜 정권의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곽 의원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수사로 드러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장동...
이재명 열린캠프 대장동TF 단장 김병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번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을 언급하며 정치 공세를 해온 곽 의원에게 묻는다"며 "아들이 받은 퇴직금이 우회 투자에 대한 대가인지, 공영개발 저지에 대한 로비의 대가인지, 정치적으로 뒷배를 봐주고 대가를 받은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열린캠프는 이날 입장문에서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했던 안호영 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단체인 기본국가전북연대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이 이번에 상임고문을 맡은 기본국가전북연대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중 하나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본부장이 캠프 구성원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태준 경기주택공사 부사장이 화천대유 등기이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와 관계가 있으며 △천화동인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광주M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날은 3년 전인 2018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날로 실향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망대단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이곳에는 실향민이 세워놓은 비석도 있고, 북쪽을 바라보고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장소도 있다”며 “실향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자 이곳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일 홍 의원은 팬...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는 “검찰 표적수사 및 검언유착 진상규명 TF를 통해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하겠다”라며 “향후 피해사례를 분석해 입법과제,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혁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정치 검찰에 의한 표적수사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표적수사 의혹을 진상 규명하기 위한 해당 TF는 김병기, 정필모 의원...
이에 해당 업체 소유자가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 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제', '청년 배당' 기획자로 알려진 이한주 원장은 이 지사의 정책 자문그룹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 2022) 공동대표와 ‘열린캠프’ 정책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박주민 의원도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고발사주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다. 조 전 위원장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된다면 윤 전 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만나고 개인적 만남이라며 내용을 밝히지 않은 것부터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당사자인 박 원장도 배후설을 전면...
이재명 캠프 조직본부장인 전북 전주갑 지역구 김윤덕 의원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은 모후보(정 전 총리)의 연고지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언급했다.
이 지사가 1위 후보임에도 이처럼 긴장을 늦출 수 없던 건 호남이 민주당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곳이라 경선 승부처로 꼽혀서다. 이에 이재명 캠프에서 정...
이재명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박 원장 배후설에 대해 “고발사주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다. 조 전 위원장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뭔가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데, 만난 것만으로 문제된다면 윤 전 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만나고 개인적 만남이라고 내용을 밝히지 않은 것부터 먼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열린캠프 장동혁 언론특보도 이날 논평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의 배후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고발 사주 의혹의 배후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깊숙이 개입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는 짜 맞춰진 고발 사주 의혹에 앞서 '박지원 게이트'부터 수사하라"고...
8월 작성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을 정점식 의원이 전달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차원에서 대응기구를 출범하기로 했고 윤 후보는 자체적으로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검찰 수사가 거의 확실시 되는 만큼 구체적인 경위가 드러난다면 당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홍 전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깃발을 지킨 당의 든든한 자산이면서, 최근까지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연정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홍 전 의원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 지사의 대구 지역 공약 발표회에 자리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8000여 명이 운집해 집회를 강행했고, 저희는 선관위와 후보자 캠프에 공문을 보내고 단체로 이동하지 말라고 하는 등 방역 당국과 각 구청을 통해 상황을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차단했는데 지지층이 모인...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경선 결과로) 네거티브가 선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분명히 입증됐다”며 “다른 후보들이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정책경쟁으로 가는 게 우리 당 모습을 더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