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기필코 받들겠다"며 "민생을 각자도생, 승자독식으로 몰아넣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내기 위한 범야권 연합정치로서 국민의 명령 앞에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연합은 자체 출정식을 마친 후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자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하남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하나가 된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 승리를 위해 발품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달리겠다"며 "하남을 열심히 가꿔낸 여러분과 함께 더...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합동으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 미래 개척에 온 힘을 쏟을 의무가 있다"며 "이런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하는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한편, 송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해 준다면 증거를 인멸하지 않고 사건 관계인과 접촉도 하지 않겠다’라는 내용을 담은 자필 반성문 1장을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병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송 전 시장의 경쟁 후보자로 나섰던 민주당 임동호 전 의원이 경선에 출마하지 않도록 매수하기 위해 오사카 총영사, 고베 총영사 자리 등을 상의한 사실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정무수석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검찰은 피고인들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양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면서 “모범이 돼야 할 최고 공무원이 특정...
임종석, 접전지 중심으로 지원사격 나설 예정민주당, 판세 전망...확실 우세 지역 110곳 예상
백의종군을 선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선거 지원에 나선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임 전 실장은 이미 당의 결정(컷오프)에 승복하고 당 승리를...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이재명·조국)의 심판 문제”라고 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 너무너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대장동 재판 출석을 앞두고 "검찰이 이재명,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게 검찰독재국가의 실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판 문제는 법원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의 문제다. 이 재판은 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아현역 출근길 인사를 거쳐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해당 재판에 참석한다.
앞서 이 대표는 이달 19일 열린 관련 재판에 불참하며 22대 총선 지원을 이유로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수용하지...
이에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고압산소치료를 받는 데 기계 내부에 환자외에 다른 의료진도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특이해 보인다”며 “치료 기계를 무리하게 작동했거나 작동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의심이 든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고압 산소 치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16일 앞둔 25일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을 들고 남부 지역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거제 삼성중공업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창원, 김해 등 험지로 꼽히는 경남 곳곳을 돌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 국민의힘 저출산 공약 등을 언급하며 정책 견제 모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을 16일 앞둔 25일 험지인 경남을 찾아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한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법안을 제출했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해 통과되지 않고 폐기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금투세 폐지의 발목을 잡는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금투세를 폐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 참전 장병 및 부대원들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이 자리했다. 아울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신철...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에서 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와 관련해 “사전 검증 절차 과정에서 변호 이력을 검증하지 못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권혁기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심판 브리핑 후 취재진과 만나 ‘조 변호사의 과거 변호 이력을 충분히 검토하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날 ‘텃밭’ 광주에서 열린 광주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도 이 대사를 “국기 문란 사건의 명백한 핵심 피의자”로 규정하며 채상병 사건 특검법 및 국정조사, 이 대사 임명 과정 관련 특검법을 가리키는 ‘쌍특검 1국조’를 강조했다. 정권심판론을 최대한 끌어올려 총선까지 끌고 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 대사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한 것을 두곤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공수처가 답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구·경북의 힘이 전국으로 퍼져나가야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까지 딱 20일 남았다. 대한민국 전체에 상식 있는 목소리가 퍼져야 한다”며 “그 출발이...
이제 답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1일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서 “정말 문제가 있었디면 (공수처가 신속하게) 조사하고 끝내야 했었다. 그런데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질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해병대 채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