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한마디로 축소·은폐·의혹투성이의 부실 수사, 맹탕 공개수사 발표”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 살인 미수사건을 재수사하라”며 이처럼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경찰은) 공범이 없고...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정부는 당의 건의를 받아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은 국민 여론을 더 들어보고 의원들 의견도 듣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는 또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그 결과가 통보됐다는 설과, 관련 의원 명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한 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바로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가위에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하위 20%를...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경찰의 수사 결과를 두고 “사건의 본질을 정치적 의도로 왜곡한 축소 수사이자 실패한 수사”라고 비난했다.
전현희 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경찰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제목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돼 있다. 이는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 형사 사건으로 사건의...
이어 “아시다시피 민주당은 반대할 것”이라며 “우리가 이번 4·10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4월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보란 듯이 제일 먼저 산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당원들을 향해서는 “저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할 일을 제대로 했다는 이유로 4번 좌천당하고 2번 압수수색 당했다”며 “그 처음이 바로 이곳 부산이었다. 그 시절이 참...
북한의 도발은 통상 보수층 결집 효과를 불러일으키기에, 민주당은 선거를 앞두고 정부 여당이 북한 이슈를 제기할 때마다 ‘북풍’ 비판을 냈었는데요. 지난 연말 국가정보원이 “과거 북한의 행태와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 발언 수위 등을 고려할 때 연초 북한의 도발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을 때도 비슷한 비판이 일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안보 이슈를...
이어 “만약 민주당의 반대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고 해도, 총선 공천 시에 우리 당 후보가 되길 원하는 분들의 경우 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심과 실천으로 경남인들에게 더 사랑받고 인정받자”고 강조했다.
부산 민심에도 호소했다. 신년인사회 직후 부산으로 이동한 한 위원장은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부산 미래...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생산업자·판매업자 등 영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동물판매업자의 준수 사항에 개·고양이의 판매 금지 월령 기준을 기존 2개월에서 6개월 미만으로 규정하고 동물을 판매하는 경우에 구매자를 만나 직접...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퇴원 소식에는 “신속한 쾌유와 범인에 대한 엄정한 처벌 입장은 그대로”라고 반응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제2부속실 설치에 공감한다. 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그...
이어 “만약 민주당의 반대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고 해도, 총선 공천 시에 우리 당 후보가 되길 원하는 분들의 경우 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남의 국민의힘이 동료 시민을 위해서 낮에도 밤에도 앞장서자”면서 “진심과 실천으로 경남인들에게 더 사랑받고 인정 받자”고 강조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담긴 국민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정부 이송 즉시 거부권 행사가 아니라 수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9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이 어렵게 통과됐다"며 이같이...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장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안만 담은 채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의장이 내놓은 안은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되, 국회 특검(특별검사) 임명 요청권을 삭제하는 내용과 법 시행 시기를 오는 4월 총선 이후로 미루는 것이다.
여야 주요 쟁점은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경찰과 검찰의...
전날까지 여야는 합의 처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민주당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해 단독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수정안’은 투표에 참석한 177인 전원 찬성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앞서 정부·여당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1조5000억 원을 투입하고 작업 환경 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원 대책을 내놨지만, 이에 대해 민주당은 '기존 정책을 짜깁기한 겉보기 정책'이라며 논의를 거부했다. 야당은 △정부의 사과 △산업 현장 안전 계획 마련 △2년 후 모든 기업에 적용 약속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협상에...
윤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쌍특검법의 통과를 위해 밀실야합까지 하면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주당은 해가 바뀌어도 국민을 향해 가기보다는 정쟁과 총선 민심 교란을 향해 가는 것 같다”며 “참으로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떤 정당성도 명분도 없다”면서 “국회 다수당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회의 직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안을 토대로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