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연평부대 소속 서정우 병장(22. 광주광역시)과 문광욱 이병(20. 전북 군산)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중에 사망했다.
최주호 병장(21. 부산)과 김지용 상병(21. 경기), 한규동 일병(19. 양산), 김명철 일병(20. 인천), 김진권 일병(20. 대구), 박봉현 일병(21. 인천) 등 6명이 중상을 당했다.
경상자는 오인표.박성요.김성환 하사와 김용섭...
그는 현재까지 연평부대 소속 군인 18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중 2명은 전사했으며 중상 6명, 경상 10명이고 민간인은 3명이 경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고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북한에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토록 촉구하는 내용의 전통문을...
이 같은 대기령을 내렸고 별도의 지시가 내려지기 전까지 전 공무원은 정위치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34분쯤 북한은 연평도 인근해안과 군부대,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날렸다. 이로 인해 오후 6시 30분 기준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일부 주민들도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으로 진돗개 하나가 발효된 가운데 국방부는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에게 부대 복귀 명령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 전군의 외출, 외박, 휴가가 금지됐으며 비상근무체제가 24시간 가동된다.
한편 국방부는 연평도 포격이 멈춘 16시경 백령도 인근 북한의 해안포문이 열린 정황을 포착하고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정전협정 12항은 '적대 쌍방 사령관들은 육해공군의 모든 부대와 인원을 포함해 그들의 통제하에 있는 모든 무장역량이 한국에 있어서의 일체 적대행위를 완전히 정지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15항은 '적대 중인 일체 해상군사역량은 비무장지대와 상대방의 군사통제하에 있는 한국 육지에 인접한 해면을 존중하며 한국에 대해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