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연미(양미경 분)와 재우(박찬환 분)의 재혼 이후에도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돈다.
빛나는 앞서 "관심은 아빠한테만 기울이고 저나 할머니한테는 관심 끊어달라"며 연미에 대한 증오를 재우에게 표출했다.
평창동 집을 방문한 빛나는 재우가 지연(빛나 모)의 피아노를 창고로 옮기라고 한 것을 알고 슬픔과 배신감에 휩싸인다.
결국...
앞서 연미(양미경 분)는 평창동 최 여사(백수련 분) 집을 찾아 최 여사가 두고 간 빛나 엄마의 사진을 전해줬다. 그러면서 "빛나를 딸처럼, 최 여사를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문 밖에서 이를 듣게 된 빛나는 콧방귀를 뀌었다. 빛나는 은수에게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이에 빛나와 은수는 앙숙 관계가 돼 버렸다....
연미(양미경 분)와 재우(박찬환 분)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었음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빛나(박하나 분)와 최여사(백수련 분)의 모습이다.
반면 재우는 이미 은수와 은호(이준영 분)를 자식처럼 여기고 김여사(남능미 분) 또한 친어머니처럼 모신다.
빛나는 그런 재우를 보며 은수의 가족에게 빼앗긴 것 같아 괴로워한다.
한편 순정은 카페를 찾아온...
최 여사(백수련 분)는 전화상으로 빛나에게 "연미(양미경 분)의 집에서 지내는 게 불편하다"고 불만을 쏟아낸다.
하지만 실제 최 여사는 제 집처럼 편하게 여기며 환자 핑계를 대고 연미와 김 여사를 실컷 부려먹고 있다. 깨가 쏟아지는 연미와 재우(박찬환 분)의 관계에 심술이 나 일부러 텔레비전이 켜지지 않는다고 시시때때로 재우를 불러낸다.
최...
한편 연미(양미경 분)와 김 여사(남능미 분)의 집에 재우(박찬환 분)와 최 여사(백수련 분)가 얹혀살게 되면서 두 여사 간 케미도 재미를 모은다.
최 여사는 허리를 삐끗한 틈을 타 김 여사를 괴롭힌다. "화장실 가고 싶다"를 연발하며 김 여사가 자신의 거동을 돕게 하면서 아무 일도 못하게 만든다. 김 여사는 심통이 난다.
재우가 식사 자리에서 새...
4일 밤 방송을 앞둔 KBS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0회는 김재우(박찬환 분)가 조촐한 재혼 결혼식을 올린 후 박연미(양미경 분)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최여사(백수련 분)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며 넓은 집에 혼자 남았다. 이에 사위 재우가 없는 빈 집이 더욱 썰렁하게 느껴져 보인다.
가사도우미와 운전기사가 퇴근하자...
2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109부에서는 은수(이영은 분)와 빛나(박하나 분)의 집은 물론 범규(임채무 분)네까지도 재우(박찬환 분)와 연미(양미경 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다.
수호(김동준 분)는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두 분이 결혼하기로 하셨다"고 포문을 열었다.
선영(이종남 분)은 너무 놀란 나머지 "동서 지간이 자매...
5월 1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108부에서는 재우(박찬환 분)와 연미(양미경 분)의 재혼 소식에 빛나(박하나 분)와 은수(이영은 분)의 감정이 다시 상한다.
앞서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나려던 재우를 말리기 위해 빛나는 연미를 찾아가 "아버지 좀 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둘의 만남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7회는 재우(박찬환 분)와 연미(양미경 분)가 재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빛나라 은수'는 27일...
27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선 재우(박찬환)와 연미(양미경)의 관계가 급물살을 탔다.
연미는 해외의료봉사를 가려는 재우에게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했다. 이에 재우는 그녀를 안고 절대 그녀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며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한 것이다.
이어 연미의 시어머니 김여사(남능미)는 “두 사람의 인연이...
27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107부에서는 연미(양미경 분)와 재우(박찬환 분)가 다시 만남을 이어간다.
앞선 106부에서 김 여사는 재우가 아프리카로 해외 봉사를 떠난다는 소식을 연미와 은수의 대화를 통해 듣게 됐다.
다음날 치료 차 재우의 병원을 들른 김 여사는 재우의 입으로 출국 소식을 듣고, 세탁소를 찾아 연미에게 "가서 김 원장...
빛나는 자신의 만류에도 재우가 뜻을 굽히지 않자 고민 끝에 연미(양미경 분)를 찾아간다.
연미는 "어쩐 일이냐"며 차갑게 묻고, 빛나는 "저희 아빠는 아직 사돈어른 못 잊으신 것 같다.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 가신다"고 털어놓는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하지만 김 여사(남능미 분)가 복지센터에서 과일상자를 들다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재우의 병원을 찾고,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연미(양미경)와 재우는 마주치게 된다. 잠시 막혔던 재우와 연미의 관계가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수호와 수현이 윤활유가 된다. 수호는 수현에게 재우가 만나던 사람이 연미라는 것을 귀띔해준다. 재우는 수현에게...
빛나는 최 여사가 자신을 위해 연미네 세탁소에 찾아가 은수 할머니 김 여사(남능미 분)에게 무릎 꿇고 비는 모습을 보고 잘못을 뉘우치고는, 수현에게 사직서와 이혼합의서를 건넨 상황이다.
은수는 과거 빛나가 술에 취해 "사랑도 못 받고 사는데 이게 벌이 아니면 뭐냐"고 말한 장면, "빛나를 잘못 키운 죄다. 죄송하다"고 사죄하는 재우(박찬환...
결국 최 여사는 연미(양미경 분)네 세탁소를 찾아가 김 여사에게 무릎 꿇고 울며 빈다.
빛나는 수현의 사무실을 찾아 사직서와 이혼 합의서를 내민다. 그러면서 "양육권 문제만 합의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선영(이종남 분)은 집 안 거실에 사과가 흩어져 있는 태몽을 꾸고는 작은 며느리인 은수에게 기대를 갖는다.
나라(민예지 분)는...
선영은 분을 참지 못하고 세탁소로 찾아가 연미(양미경 분)에게 따진다.
앞선 96부에서 빛나(박하나 분)와 은수는 경찰에 출석해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최정원 분)과 수호는 이 사실을 당분간 다른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자고 합의했다.
하지만 빛나는 임신한 상황에다가 언제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지 몰라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이에 틈만 나면...
이어 은수는 엄마 연미(양미경 분)에게 "오늘 빛나 아버님 만났는데 8년 전 일 다 아셨나 보다"라며 "김빛나 아버지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은수 선생님 죄송하다"는 내용의 장문의 문자를 보낸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그렇게 말하면서 사과하는데 아저씨도 나도 울었다"고 전한다.
문자를 확인한 연미 역시 눈물을 훔치며 깊은...
빛나는 "아빠가 그 여자(연미, 양미경 분)랑 선생님한테 다 얘기하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떤다.
KBS 1TV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앞서 재우(박찬환 분)와 연미 사이를 알게 된 빛나가 연미의 세탁소를 찾아 한바탕 소동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연미가 실신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은수는 날이 서 있는 상황이다.
불안감이 극에 달한 빛나는 자신의 차 안에서 "이제 와서 어쩌자는 거냐"고 소리치며 울부짖는다.
그날 저녁 빛나는 "전화를 안받네. 할 수 없네. 너희 할머니 댁에...
최 여사는 재우가 하루 빨리 연미(양미경 분)에 대한 마음을 접고 예전처럼 돌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재우는 시간이 지나도 연미를 포기했다는 확답을 주지 않는다.
재우와 최 여사의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빛나 엄마의 기일이 다가온다.
빛나와 최 여사, 그리고 수현(최정원 분)은 정성껏 제사를 준비하고 재우의 퇴근을 기다린다.
하지만 재우는 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