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앞서 발표한 기본주택 100만 호 포함 250만 호 주택 공급분 중 일부를 청년에 우선 배정하는 안도 내놨다. 기본주택은 역세권에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거주 제한기간이 없다는 게 이 지사의 설명이다.
청년의 자발적 이직에 대해 1회에 한해 구직급여 지원도 약속했다. 자발적 이직이 75%에 달해 20대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비율이 40~50대에...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25만㎡ 규모에 업무와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내 컴팩트시티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7만5000㎡ 대지에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선다.
양원역...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청년 임차가구 지원을 위해 대학가·역세권 등에 전세임대주택 약 5000가구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전세대책으로 추진 중인 신축 매입약정, 공공전세 등도 목표대로 하반기까지 3만8000가구를 확보, 공급에 나선다.
이 밖에 신축 공공임대에 대한 모듈러 공법(공장에서 미리 집의 주요 부위를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최신 공법) 적용 확대, 비주택 공실...
청년에 대한 도심 거주 지원 대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수요가 높은 대학가·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전세임대주택 5000호 정도를 추가 공급한다. 대출한도 1억 원과 연 1.2%(고정금리)인 중소기업 취업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일몰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월세 거주 무주택청년 대상 무이자대출(월 20만 원) 지원 등도 추진한다.
이 밖에 더헤르미온(관악구 봉천동)과 엘리시아1차(광진구 화양동) 등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역세권 오피스텔 및 다세대주택도 공급된다. 공급 지역별 가구 수는 구로구가 32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동작구 235가구, 강동구 209가구, 송파구 141가구, 강남구 61가구 등이다.
청약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높아진 집값과 실효성이 부족한 주거 대책 등이 청년들이 주거 불공정을 겪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임 수석연구원은 “월세도 그렇고 좋은 위치에서 구하려면 집값이 더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원활하게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행복주택이든 역세권주택이든 다양한 형태로 공급하고 있지만 그...
최근 동대문에 한 호텔형 역세권 청년주택은 90%가 입주를 포기했을 정도다. 좋은 매물은 구하기 힘들어서 한동안 발품을 팔아야 구할 수 있다.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주거권을 확보할 수 없는 이유는 기성세대가 자산 대부분을 소유하며 주택을 투자의 수단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은 안정적으로 살수 있는 곳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도 집을...
이번에 주택 가격 기준이 완화되면서 우대혜택이 생겨난 투기과열지구 6억~9억 원 이하는 50%, 조정대상지역 5억~8억 원 이하는 60%로 10%포인트가 적용된다. 단, 우대혜택이 가계부채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대출 최대 한도를 4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전세보증의 1인당 한도를 최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94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논현동 221-16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 부지로 약 950㎡ 규모다.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공공지원...
KT의 부동산 관리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최근 서울시와 마포구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신청서를 냈다. KT에스테이트는 염리동에 있는 KT마포솔루션빌딩을 헐고 이 자리에 수백 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회사는 지구 지정을 위한 지구 계획 열람·공고 절차를 마치고 현재 서울시, 마포구와 인·허가를 얻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역 부동산...
요진건설은 이 외에도 작년 12월 강서구 발산역 내발산동 인근 용지를 매입해 720가구 규모의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현재 서울시 통합심의를 준비 중이며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적극적인 프리콘(Pre-con) 서비스 및 기술제안, 45년간의 주택사업 시공 노하우 등을 통해 역세권주택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신설 역세권과 절대 농지를 국가 비축해 국민겨제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비축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질의응답에서 “단순히 집만이 아닌 대학도시를 만들어 일과 주거, 교육, 의료, 돌봄이 함께 있는 행복 플랫폼을 국민연금을 이용해 대대적으로 투자하면 경제도 일어나고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때문에) 주택 공급에 집중 노력할 것”이라고...
A씨는 지난해 중소기업취업청년(이하 중기청)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보증금 1억2000만 원으로 서소문아파트 8층에 전셋집을 구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방 두 개를 갖춘 1억 원대 역세권 전셋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더구나 중기청 대출은 한도가 1억 원이어서 서소문아파트 가격과 맞아떨어진다. 2030 젊은층이 50년 된 서소문아파트를 찾는 이유다.
서대문역...
서울시는 6일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대방동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조성된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급...
앞으로 이곳에는 아파트 250가구와 오피스텔 252실, 공공임대주택 48가구 등 총 55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도심형 주거 공급과 거주자우선주차장, 청년 창업·문화활동 공간 등 지역맞춤형 필요시설 도입으로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입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에서 627가구 규모의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주택은 40여 년 된 노후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선다. 총 연면적 3만4461㎡ 규모의 지하 3층~지상 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조성된다.
건축물 저층부엔 상업시설, 상층부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층...
서울시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동작구 흑석동 초역세권 유휴 부지를 개발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서울 흑석 혁신거점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했다. 흑석 공공주택지구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로, 대지 면적만 9859㎡에 달한다....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용지(1만1370㎡)에는 개발사업으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670억 원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과 320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짓는다. 이 밖에 도서관과 청년 창업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생활기반시설(SOC)이 들어선다.
광운대 역세권 인근 인프라도 대폭 개선된다. 광운대역과 월계동 한천교 사거리를 연결하는 동서도로 신설과 남측 굴다리...
서울시는 1호 '기숙사형 역세권청년주택'인 '마포공공기숙사'에서 7일 타 지역 학생들의 입주가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고,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지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거사업이다.
특히 기숙사형 역세권청년주택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