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건축자산이란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지역 정체성 형성에 이바지하는 건축물, 공간 환경, 사회기반시설이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수리 시 관련 절차를 거쳐 최대 1억 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일부 규정을 완화 적용받는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체부동 성결교회는 건축사적으로 의미가 높은...
구한말 신문물이 먼저 들어온 곳이 정동이다 보니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유산들이 온전히 보존돼 있다. 정동야행은 이러한 역사문화유산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했다. 사실 정동야행을 하기 전에도 정동 한바퀴나 돌예공 같은 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막상 하려드니 또 고민이 됐다. 결국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돌담길에서는 역사를...
해수부는 어업유산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에 등재하기 위해 올해 11월에 어업유산 FAO GIAHS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어업유산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양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있는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문항(해양의 이해 17번), 비고츠키의 사회 문화적 인지 이론 중 근접발달 영역과 발판화 개념을 아동의 실제 학습상황에 적용하여 분석하는 문항(인간 발달 19번) 등이 출제됐다.
일상생활과 관련해서는 농촌 조직 중 부녀회에 대한 특징과 주요 활동을 파악하는 문항(농업 이해 8번), 지진에 대비해 구조물에 설치되는 내진 장치의...
서울시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공공정책이나 민간사업이 역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역사문화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 여기에 박물관·기관에 분산된 보존과학 기능을 통합, 보존과학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가칭 '문화재 보존과학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4대문안 각종 개발사업에서 지하유구 발굴시 처리방법...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문화유산 사진 전시 △창덕궁 보존관리용 로봇청소기 기증 △임직원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황금산과 문재산, 왕숙천과 홍릉천이 흐르는 배산 임수 입지와 51만㎡의 녹지가 자리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다산신도시 곳곳에는 이를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보존공간과 다양한 테마공원이 만들어진다.
먼저 신도시 내에는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문화공원, 생태공원, 역사공원 총 6개의 주제공원이 조성된다. 여기에...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을 재정비해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전하고 낙후된 지역은 정비를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인의동·효제동 일대 △종로5가 일대 △주교동·오장동·충무로5가 일대 △DDP 일대 등으로 역사·문화적 자산이 풍부한 지역들이다. 362만㎡ 의 도심 전체 정비예정구역 중 110만㎡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구단위계획안은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경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고시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북촌과 더불어 서울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역사문화 경관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후도 비율 충족 부족 및 행위제한 해제 또는 기간만료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운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위원장 또는 조합장의 장기간 부재·주민갈등·정비사업비 부족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경우 △자연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 문화재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등이 포함된 곳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된 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이상이...
이번 공평구역 제1·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 중 유구가 발굴돼 지하 1층에 전면보존하기 위해 높이의 변경 없이 유구전시관 조성 기부채납에 따른 건폐율, 용적률 상향등이 반영된 정비계획으로 변경지정해 도심의 역사자원보존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업시행면적은 1만461.9㎡이고 용적률 1200%미만, 건폐율 70%이하...
서울시는 공평동 1,2,4 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매장 문화재들을 전면 보존해 2018년 상반기 중 공평동 유구전시관으로 조성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문화재청·사업시행자와 반년이 넘는 기간 협의를 거쳐 공평동 유구를 전면 보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서는 건물 신축을 위한 발굴 조사...
내부 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충남도·전북도 등의 관련 지자체는 이 권고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더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계획을 짜기로 했다.
한편 한국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의 3건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등재된 이래 창덕궁과 수원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지...
시는 앞으로 '서울시 사대문안 특별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역사도심내 역사문화자원 보존·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이 600년 고도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근거는 그 역사를 간직한 한양도성 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역사도심 기본계획을 통해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어 “북한이 프랑스 등 다른 나라와 함께 개성이나 평양의 역사 유물을 발굴·조사한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한반도의 문화유산을 하루속히 남북이 함께 보존하고 선조의 유지를 지켜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성공단 대상 모자보건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와 관련해서는 “정부·민간·국제기구 등의 인도적 지원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남북이 함께 발굴ㆍ보존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저는 우선적으로 한반도의 생태계를 연결하고 복원하기 위한 환경협력의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남북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풍류를 아는 왕자 안평대군이 집(비해당)을 짓고 살았던 곳으로 계곡과 돌다리 등이 2010년에 서울시 기념물 31호 문화재로 지정됐다. 특히 '기린교'라 불리는 계곡 아래 돌다리는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 보존된 돌다리이자 통돌로 만든 제일 긴 다리로서, 겸재 정선의 그림에도 그대로 등장한다....
남산 회현자락(숭례문∼옛 남산식물원)은 조선시대 한양도성 외에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안중근 의사 기념관, 분수대 등 여러 역사의 현장을 품은 공간이다.
◇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보존 vs 개발 의견 팽팽 = 서울 인사동 전통문화거리를 두고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개발로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서울시와 종로구가 인사동...
이번 국가DB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국가적으로 보존·활용가치가 높은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그간 보존가치 중심에서 민간 등 산업계가 활용해 비즈니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DB구축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했다.
특히 수출 마케팅 통합...
또한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양상을 대변하는 음식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의 조랭이떡국, 강화 순무김치, 정선 곤드레나물밥, 서산 게국지, 전주 비빔밥, 여수 갓김치, 통영 충무김밥, 하동 재첩국, 부산 밀면, 제주 갈치조림 등등. 우리나라에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향토음식이 있다. 지역·계절에 따라 선보이는 각기 다른 싱싱한 농특산물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