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역도 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갈등, 이해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12일 10시 스페셜 편 ‘미씽나인 더 비기닝’이 방송되며 오는 18일 본격적으로 첫 방송된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역 남주혁과 이성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같은 날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성경은 “정말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촬영을 하면서 오히려 힘을 얻고 스스로 힐링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모든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동료애를 넘어...
11일 최종화를 앞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태능에 들어간 뒤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준형 때문에 가슴을 졸이는 복주와 아영을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재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준형은 태능에 들어가는 복주에게 “너한테 완전 푹 빠져 있는 거 보이지. 지금은 죽어도 한눈 안 판다”고 말하며 불안해하는 마음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복주가 태능으로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