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한 축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애초 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짓기로 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사업지를 여의도공원 부지로 옮긴다고 발표하면서다.
이 사업은 서남권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문래동에서 추진돼왔다. 이후 2020년 영등포구의회에서 문래동 공공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2015년에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주요공원, 박물관 등에 총 29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슬로건 선정 이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발표 시기는 이르면 4월로 구체적인 날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슬로건 득표 현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앞서 시는 수변의 활력을 더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구는 발표 내용 중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문래동 내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 지원 약속’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애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구가 문래동 구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가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한 사업이다....
한강을 더욱 다채로운 매력 공간으로 탈바꿈할 특별한 문화예술공간도 조성한다.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면에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서고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015년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 등에 29개 설치돼 있다.
시는 조형물을 철거한 뒤 새활용(업사이클링) 또는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치 예술가, 새활용 전문가, 대학생 등과 협업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기존 조형물은 스테인리스강과 목재 등 단일소재여서 재활용하기 쉽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한화그룹은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2편을 LED 차량과 무대를 활용해 상영했다. 한화그룹은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이 최소 약 75만 명의 시민에게 노출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가 단순히 부산만의 문제가 아닌, 사업보국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의도역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여의도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 본건 주변으로 휴식시설도 다양하다.
최초 감정가는 19억25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15억40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7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 2022-682.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 종점부에서 시작해 길동생태공원 앞 교차로, 한영외고, 고덕역(5호선 환승)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1㎞에 정거장 4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4단계 구간이 연장되면 서울 한강 이남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45.5㎞, 정거장 42개소의 도시철도 9호선 골드라인이...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할 경우 2정거장 거리에 있는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 DMC,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시개발사업도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인프라도...
현재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에는 총 17개의 흡연부스 설치가 완료됐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전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지정구역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연간 약 60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자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여가·문화공간이지만,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서 총 300점의 작품이 전시됐고, 당시 약 400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계기로 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월 ‘서울시민의 행복과 조각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공원 조각 전시를 정규 편성했다.
내년에도 한강공원 조각자품 순환 전시는 계속 진행돼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서울 내 한강공원 11곳 연말까지 흡연부스 설치내년 한강공원 전체 금연구역 지정 위해 검토 중
# 신수린(가명·29) 씨는 평소 자전거를 타거나 반려견 산책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자주 방문한다. 하지만 간이화장실 주변이나 다소 구석진 길에 가면 어김없이 담배 냄새를 맡게 된다. 신 씨는 집 앞 공원처럼 한강공원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거나 흡연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