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현재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과 피해지원을 대폭 늘리는 내용이 골자인 추경을 편성하고 있다.
또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도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당장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와 보건복지위는 각기 상정을 예정했던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도입안과 백신 부작용 보상 확대 및 감염병예방기금 설치안 등 심의를 취소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 단체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규탄 대회를 연다. 코자총은 이날 단체삭발식을 진행하고,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제한 완화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코자총은 지난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분노의 삭발식을 거행할 것”이라며 “집합금지가 연장된다면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준법투쟁에 나설 것”...
이에 신용사면과 코로나 대출 연장·상환 유예(올해 3월 종료)와 같은 코로나19 금융 지원책의 추가 시행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고승범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신년 회동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금융안정 3대 과제(가계부채ㆍ자영업자 부채ㆍ비은행권의 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할 계획임을 밝혔다.
고...
그는 “면밀히 분석을 하고 있고 금감원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고 앞으로 금융회사들하고도 더 협력하면서 현황을 파악하고 또 어떻게 갈 것인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될 것인지, 실물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런 부분도 다 고려하면서 하도록 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오스템인플란트 횡령 사건을 두고...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 극복 신년 추경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가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추경 편성 논의를 공식화했다”며 “부분 아닌 전부, 사후 아닌 사전, 금융보다 재정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입각해 신년 추경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3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과 대규모 택지 개발 공약 발표를 설 연휴 전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0조 원 지원 여전히 말씀하시고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100조 원 지원도 시기의 문제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영업중단을 시위 수단으로 삼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도 점등시위를 하며 영업 의지를 드러내기로 했다.
코자총은 이날 동맹휴업안에 대한 일시와 기간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4개 단체의 반대로 결국 휴업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는 20대 직장인 A씨. A씨는 최근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사례를 듣고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A씨 역시 백신 부작용으로 1차 접종만 마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백신접종이 시작됐을 때만 하더라도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순서에 맞춰...
10일 오후 3시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현장 집회를 열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참여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방역 수칙에 따라 지난달 22일 광화문처럼 집회 신고 인원은 299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광화문 집회에서는 299명이 참가한다고 신고했으나, 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현장을 찾으면서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자영업자와 경찰 사이에서 언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는 24명이라고 한다. 왜 이들은 상을 치러야 했을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버티고 또 버텨왔다. 방역이라는 공익을 위해 사익을 포기했다. 영업이익은 반 토막이 났고 빚만 잔뜩 지었다. 지난 9월 말 기준 소상공인의 대출 규모는 887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다. 경기 전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유효기간(6개월)이 오늘(3일)부터 적용됐습니다.
제도 도입 첫날 찾은 여의도 식당가. 식당에 들어선 30대 직장인이 QR(큐알)코드를 스캔하자 ‘접종 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미처 카카오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하지 못했다는 또 다른 직장인은 부랴부랴 현장에서 앱을...
아울러 이 행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에 미치는 금융회사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상생과 포용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뉴딜’과 같은 신성장 및 혁신 분야에 대한 창업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과...
특히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코로나19 방역에 관해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정교하게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의 실상, 특히 문 정부는 그들만의 정부,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였다"며 "코로나19 초기 방역 실패와 백신 도입 실패를 감추기 위해 많은 정보를 숨기고 비과학적 방역 조치로 수백만 자영업자에게 희생을...
민주당은 그간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에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선(先)지급ㆍ선보상을 위한 추경을 촉구해왔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선지급·선보상을 위해 뛰겠다. 당정이 협력해 추경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GS샵 고객들에게는 웰컴 한라봉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GS리테일 서비스팀 전우정 MD는 “제주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진 데다 신년맞이 여행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GS샵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패키지로 진정한 호캉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 위원장은 사흘간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에서 105일 만에 귀국했는데, 현지에 있는 동안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통업계가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혼술’과 ‘홈술’이 늘어나면서 와인 사업은 유통업계의 신사업으로 떠올랐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들에서 와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와인 전문 매장을 오픈하고 와인 아카데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