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벚꽃축제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같은 달 8일부터 사흘 간 열릴 예정이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 밖에도 △대구 팔공산...
솔로들을 위한 이날 벚꽃축제 마지막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버스킹에는 약 4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화사한 벚꽃잎과 대조적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에 몰리면서 대조돼 이목이 집중됐다.
십센치는 이날 버스킹에서 최근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봄이 좋냐??'를 비롯해 '스타킹',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
한화갤러리아는 봄꽃축제를 비롯, 여의도를 배경으로 각종 미션을 준비했다. 이날 신지후양은 ‘벚꽃 장식된 인력거 찾아 탑승하기’를 시작으로, 갤러리아면세점 63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완수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 부스에서는 신지후양을 위한 도어락 이벤트가 펼쳐졌다. 파티쉐 모자와 복장, 제빵 도구 등이 전시됐고, 영문도 모른 채 참여한 신양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동문 인근서 열린 '제6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 대회'에서는 풍성한 경품 지급,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진행자가 연단 위에서 당첨 번호를 호명할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연신 터져나왔다. 경품행사에는 화장품세트, 비타민세트, CGV영화티켓, 비타민세트, 공기청정기, 고급자전거, 갤럭시노트4...
그는 “멀리 나가기는 어려워 가까운 여의도로 나왔다”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봄 소풍을 다닐 것”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벚꽃축제로 성장한 만큼 이날 걷기대회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자주 눈에 띄었다.
지난 9일 한국으로 관광을 왔다는 러시아인 마샤(여․28)는 친구와 함께 만개한 벚꽃나무 앞에서 연신 사진을 찍었다. 그는 “한강시민공원 가는 길에 들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