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지난 14년간 유리천장을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금을 그었지만 여전히 굳게 닫혀있다"면서 "여성들의 활성을 살리지 않으면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금융계에서 여성이 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을 더 보강해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이 총리는 “국제금융계는 물론 여성계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 가시는 총재님의 한국 방문이 대한민국 여성금융인은 물론 모든 여성들에게 귀중한 영감을 드릴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한국 금융계에 제2, 제3의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총리는 “새 정부는 취업, 임금, 승진에서의 차별을 줄여가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 열린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 경제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려면 여성 고용할당제, 멘토링 제도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여성 경제활동참여율은 51.8%(2015년 기준)로 높아지고 있지만,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은 2%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가운데),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한국 여성들의 경제 활동 확대가 국가 경제를 살리는 해결책입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한국 정부에 이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라가르드 총재는 “향후 5년간 한국의...
◇글로벌 우먼파워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한국 금융인 만난다=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미래경제를 이끌 주체로서 여성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며, ’여성이 경제를...
2015년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매년 여성금융포럼을 개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성 금융인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40년 넘게 금융·경제에 몸담아온 김 회장은 여성을 위한 장(場)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터뷰 내내 여성임원할당제 도입의 필요성, 유리천장·유리벽의 문제점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특히 김...
주최하는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한다.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리천장을 뛰어넘은 인물이다. 그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법률회사 회장, 프랑스 재무장관, IMF 총재 등에 올랐다. 이에 걸맞게 라가르드 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