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는 여성 경제인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 복지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성으로서 가정도 꾸리고, 직업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사회적 통념도 깨야 한다”며 “한국에서는 법적제도가 잘 마련돼 있고, 좋은 정책도 있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교육을 개선하면...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