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미래연구원 민보경 삶의질그룹장이 '국가미래전략'에 게재한 '1인 가구의 행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다인 가구의 전반적 행복감은 6.61점으로, 1인 가구(6.22점)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 1인 가구의 행복감이 6.60점으로 가장 높았고 40~50대는 6.22점, 60대 이상은 5.96으로 행복감이 떨어졌다.
60대 이상 고령 1인 가구는 전반적으로 가장...
지난해 12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8.5%가 ‘(자녀의 성은) 부모가 협의해 누구의 성을 따를지 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문항에 찬성했습니다.
해외에는 한국처럼 아버지의 성이 우선하도록 법제화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 등 유럽국가에서는 부모의 성씨 가운데 하나를...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여성의 대표성 문제는 한국 사회 전반이 가진 구조적 문제”라면서 “어느 한 업계나 부처만 격차가 크다고 지적하기에는 여성의 승진 사다리, 육아·출산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기가 어렵다”면서 “특히 중소기업계는 기업 규모가...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한 국정 과제로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을 많이 끌어올렸다”면서 “형식적으로라도 사외이사가 한 명씩은 들어갔으니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기업과 사회 전반에서 여성 임원이 적거나, 여성이 승진 사다리에 오르지 못하는...
지난 4월 한국지방세연구원 조사결과 기업들의 투자지역 결정 요소로 ‘조세’를 주요하게 꼽는 등 현장에서의 정책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지금도 정부는 기업의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세제 특례를 하고 있지만 기업의 지역 이전율은 턱없이 낮다. 실제로 지난해 SK하이닉스 유치를 위해 구미를 포함한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유치 경쟁에 사활을 걸었지만 결국...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IBK기업은행,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한국여성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촉진을 위해 신설된 제1회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2021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만 15~44세 여성은 성 경험 여성의 6.6%, 임신 경험 여성의 15.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8년 조사에서 인공임신중절 경험률은 성 경험 여성의 10.3%, 임신 경험 여성의 19.9%였다. 3년 전과 비교해 각각 3.7%포인트(P), 4.4%P 하락했다....
회의에는 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 등 18개 관계부처 관계자와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이철희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TF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다 적극적인 대응하고자 출범됐다. 기존 인구정책TF를 보다 강화한 것이다.
관계부처...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1%로 집계됐습니다.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35.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은 소비자의 건강보장에 대한 수요와 관심 증가,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가계의 의료비 부담 등을...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장은 “가장 시급한 건 임신중단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낙태죄는 폐지됐지만 여성의 임신중단을 돕는 공인된 제도적 장치가 없어서 수술은 여전히 음성적으로, 고비용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술에 의한 임신중단뿐만 아니라 유산유도제와 같은 약물 복용 승인을 통해...
인수위원장에는 국회법인 통합정책연구원 이사장인 최명옥 전 서울시의원이 위촉됐다. 부위원장에는 전 서울 중구 여성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우정 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 활동을 자문해 줄 자문위원장은 정동일 전 중구청장이 맡았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 교육·복지·문화, 도시계획 총 3개 분과로 구성했다.
행정·재정 분과는 정진태 분과위원장을...
이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인구문제 담당 장관급 부처 신설 △출산 장려를 위한 선진형 육아기 근로제도 도입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아이 돌봄 운영 실효성 강화 △이주여성 육아 돌보미 법적 지위 문제 해결 및 자격 인증제 도입 △해외 우수 기술인재의 안정적 국내 정착방안 수립 등의 정책 아이디어는 주관사 한미글로벌이 별도의 자료로 제작해 정부와...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녹색창업의 새싹을키운다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2022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개최
3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반달가슴곰 첫 4세대 포함 5마리 새끼 출산(석간)
△2021년도 공공부문전기‧수소차 구매실적 공개
△국립공원공단, 오감맞춤 자연체험 과정 운영...
보령제약 개발부,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과 연구원, SK케미칼 생명과학 연구개발실 연구원 등으로 근무했다. 특허청 심사관, 차의과대학교 의예과장,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등을 거쳐 2009년 서울대 약학대학에 부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 약학대학 106년 역사상 첫 여성 학장으로 취임했다. 식약처에서는 김정숙 전 청장, 김승희 전 처장...
0%를 차지했다.
2021년 중 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 도움을 요청한 청소년의 경우 가장 주된 상담 사례는 ‘정신건강(24.1%)'이었다. 전체 85만 2000건의 상담 중 20만 5000여 건에 해당한다.
이번 통계는 여가부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통계청, 교육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각종 통계에서 청소년 관련 내용을 발췌, 재분류, 가공해 발표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9년 3월~2020년 3월 고용노동부 익명신고센터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579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보인 사업장은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으로 총 247건(42.6%)이었다. 사건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거나(17.4%) 해고를 당한 경우(7.9%)가 전체 25.3%에 달했다.
위드유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