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정심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 류지연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 대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함께 참석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말린 종이를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이번 행사는 남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부동산 및 금융투자 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이뤄낸 성공 노하우와 커리어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마스턴투자운용 여성 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이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성연 주니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연사로 나섰다. 원 COO는 SK케미칼, 아서디리틀 등을 거쳐 SK건설...
신한 쉬어로즈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쉬어로즈’ 출범 이후 지난해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 멘토링과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쉬어로즈 프로그램을...
SK㈜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1세대 여성 미국 변호사인 박현주 법무법인 세종 선임외국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SK 관계자는 "박 변호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사모펀드 등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다수의 대형 인수합병(M&A)에도 참여하는 등 투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를 겸비했다...
금융업도 59.4%로 남성 대비 여성 직원 보수는 60%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 150개 대기업의 2021년 기준 전체 직원 수는 84만4064명이었다. 이중 남성 직원은 64만1361명이었고 여성은 20만 2703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남직원은 9937명, 여직원은 3031명 많아졌다. 다만 2020년과 2021년 모두 전체 직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이들 중엔 여성보다 남성, 50세 이상보다 미만, 백인보다 흑인이나 히스패닉, 아시아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유가 부족한 사람들이 다수다. 퍼스트젠웰스의 발레리 리베라 창업자는 “가상자산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은 가상자산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지름길로 여기지만, 신용카드 채무 변제와 같은 기본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 포인트’ 섹션에서는 국내 상장법인 이사회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 변화에 다뤘으며, ‘주요 규제 동향’ 섹션에서는 올해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추진 과제 정리 및 지배기구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간 4회 계간지 형태로 기업지배지구 인사이트를 발행하고 주요 기업...
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송금수수료 등 일부 수수료에 대한 면제를 실시했다. 수신·카드 이용수수료까지 전액 면제한 것은 시중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감면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이다.
이들은 △타행 (자동)이체 △창구...
다만 메리츠증권은 모회사인 메리츠금융에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오는 4월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반대로 여성 임원을 적극적으로 선임하는 기업도 있었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전부터 여성 임원을 선임한 기업은 40곳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스오일(S-Oil) 등이 있다.
이사회에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곳은 10명 중 5명을 선임한...
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송금수수료 등 일부 수수료에 대한 면제를 실시했지만, 수신·카드 이용수수료까지 전액 면제한 것은 시중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감면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이다. 이들은 △타행 (자동)이체...
같은 대기업에서도 남성의 월평균 소득은 639만 원, 여성은 397만 원으로 임금 차이가 벌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72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63만 원), 국제·외국기관(515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소득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으로, 월평균 소득이 162만...
여성가족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활용 환경에서 성장해 디지털 친화도가 높은 한국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주요 취지다.
먼저 여가부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정보통신망에서 디지털...
신임 후보인 여정성, 조화준 후보와 중임 후보인 권선주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8.6%에서 42.8%로 높아지며, EU(유럽연합)가 2026년 6월부터 의무화한 사외이사 여성 비율 40%를 넘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이사회의 다양성을 더욱...
일반 분야 792명, 여성과 소셜벤처 대상의 특화 분야에서 각각 100명씩 총 99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 평균 5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 및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는 주관기관의 창업지원 역할을 강화했다. 주관기관별로 1억 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이어 "주거‧교통‧교육‧통신 등 서민층의 필수생계비 경감 노력을 배가하고, 노인·여성·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근로유인 제고를 위한 고용안전망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높은 물가 수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 및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어려움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는 20일 중기중앙회에 모여 금융가와 기업 간 이같은 온도차를 지적하고, 상생 금융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소상공인은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등 경영상 고통을 받았는데 금융권은 오히려 최대 실적을...
20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71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44.9% 급감했다. 매출은 1조8078억 원으로 10.6% 줄었다. 중국의 시황 악화와 이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현지 매출 부진이 원인이었다. 여기에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원자재 상승 여파는 영업이익에 타격을 줬다.
아모레퍼시픽도 상황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금융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MF 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64로 집계돼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보다도 낮았다. 백화점 부문만 봐도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71에 머물렀다. 백화점은 코로나 기간에도 기준치인 100을 오가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올 1분기 급격히 내려갔다.
◇오프라인 차별화 및 해외 진출로...
이는 공공요금·에너지요금·통신비용·금융비 등 생활과 직결된 4대 분야에 대한 지출 부담을 줄이고 최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노후 주택 등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 1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경로당에 난방비 3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