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기존 인구 ‘완화’ 정책 → ‘적응’, ‘기획’ 정책으로 확대 추진인구정책기본법 제정...인구정책 기획ㆍ조정ㆍ평가할 것윤 정부 인구정책은 여가부와 별개...“분리해서 봐달라”인구 정책은 거버넌스 형태로 마련돼야...민관위원회 산하 인구정책팀 신설 시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일 초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기본법을...
이정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도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가정 안팎에서 학대와 폭력 등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고 우울감, 자해·자살 충동 등 심리·정서적으로도 취약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든 청소년이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주거·취업지원 등...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여성청소년이 가정폭력·온라인 인권침해·성폭력 피해에 노출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부정적 경험으로 인해 우울감도 높고, 그에 따른 자살·자해 시도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성청소년도 폭력 등 부정적 경험을 많이 한 경우에는 자살·자해 시도를 하는 경우가 높게...
493%)보다 소폭 하락한 4.31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손 전 앵커와 퇴임 후 계획, 대통령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소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 한·일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가부 폐지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운 계획에 대한 소견도 밝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범죄’가 일어나기 전인 ‘스토킹 행위’에 해당하는 상대방과 그 가족까지 피해자 범위를 확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스토킹 처벌법은 스토킹 범죄와 스토킹 행위를 구분하고, 스토킹 범죄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을 ‘피해자’로 규정해왔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지난해 15세 이상 가구원 87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가족의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거나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자녀에 대한 주된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는 문항에 대한 응답은 각각 29.9%와 17.4%로 직전 조사인 2016년 42.1%, 17.4% 대비 확연히 줄었다.
다만 인식과 현실은 달랐다....
19일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발표한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의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자녀에 대한 주된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에 대한 응답은 각각 29.9%와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6년 각각 42.1%와 17.4%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것이다. 다만, 맞벌이인 경우 '주로 아내가 가사와 돌봄을 한다'는...
한편 후보자 8명 중 추경호, 이종섭, 박보균, 김현숙, 이종호 등 5명은 이른바 강남 3구에 집을 보유하고 있었고, 병역은 해당 사항이 없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7명 중 추경호, 원희룡, 이종호 후보자는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후보자는 폐결핵, 원희룡 후보자는 족지 이상, 이종호 후보자는 근시가 각각 면제 사유였다.
이들 장관...
“새 시대에 맞는 부처로 거듭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에 동의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노동시장에서의 공정성”과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생기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여가부 폐지가 옳은 방향이라는 데 김 후보자나 저나 당선인이나 다 의견이 일치가 됐기 때문에 공약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가부 폐지는 시대정신이자 당선인이 여러 차례...
윤석열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 후보자는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19대 국회 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여가부 업무를 해봤지만, 그동안 시간이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젠더 갈등이나 세대 갈등을 다 풀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공언한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정부서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선인 정책특보로서 여가부 폐지,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어떤 역할에 집중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예단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젠더, 세대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가족의 문제, 1인 가구 등의...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경제부총리 '추경호'…산업부 '이창양'·국토부 '원희룡' 여가부도 발표 '김현숙'…국방 '이종섭'·복지 '정호영'·문체 '박보균'·과기 '이종호'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숙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충북 청주 출생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한 것이다. 신임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며 내부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더 나은 개편 방안을 수렴한 뒤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8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선을 일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발표할 장관 후보자에 여가부 장관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오늘 내각 인선에 여가부 장관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했다. 신임 여가부...
최 부대변인은 미래가족부 신설과 관련해 "여가부 폐지 공약과 그에 대한 실천 단계와 맞물려 기존에 검토되던 여러가지 내용과 정확성을 재고하기 위한 하나의 옵션으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F에서 검토되는 미래가족부 사항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