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네트가 서울시의 잇단 어린이 유괴 사건으로 전 초등학교에 1300억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한다는 소식에 수혜가 전망되며 급등하고 있다.
어울림 네트는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45원(12.00%)오른 42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급등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어린이 유괴사건 등 강력사건과 관련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2010년까지 1300억원을...
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2억43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지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0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97억7800만원으로 적자확대됐다.
회사측은 출자로 인한 영업권 상각으로 지분법 손실금액이 증가하여 실적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어울림네트웍스는 보통주 193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한다고 9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140원으로 총 22억원을 조달해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자금으로 21억9200만원이 사용되고 나머지는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 및 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과 3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당사의 최대주주인 어울림정보기술 외 5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