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작년 2분기에는 사상 첫 적자(별도 기준, 영업손실 1085억 원)에 머물렀다.
포스코의 부진은 오래가지 않았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조1100억 원(연결 기준)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도 기준...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장 중 등락을 반복 후 결국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음에도 기관의 대량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1%(3.16포인트) 내린 2956.3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61%(18.03포인트) 오른 2977.49로 장을 시작했지만 등락을...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3분기에도 BDI 급등으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 전망
예상과는 달리 조정 없이 급등 중인 BDI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000원 유지
◇쏠리드 –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런던 지하철공사 매출 개시, 실적 크게 호전될 전망
매수/목표가 1만5000원 유지, 실적 흐름으로 보면 매수 적기
런던 지하철공사 4Q 매출 개시, 곧 실적 호전...
LX인터내셔널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6분 기준 LX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9.12%(2650원)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28일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오른 801억 원을, 영업이익은 269% 오른 171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한다”며 “3분기 국내 반도체 생산량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화권 향 감광막 제거(PR Strip)의 수요 호조, 북미 파운더리 향 수요 역시 견조히 유지 중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oY)의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4Q21 외형 성장 사이클 진입 전망
2021년 영업이익 803억원 (+154% YoY)으로 기존 대비 31% 상향 조정
◇원익피앤이 –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새로운 세상을 만들다
정부 정책 확대로 충전 수혜, 2) 안정적인 장비 매출 성장 전망
2022년 영업이익 295억 원(+32% YoY) 전망
◇아모레퍼시픽 – 신수연 신영증권
세 가지 기회와 리스크 점검...
삼성증권은 10일 LG이노텍에 대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연속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1% 상향한 3181억 원으로 제시했다. 경쟁사의 초기 생산 차질로 인해 LG이노텍의 카메라 출하량이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으로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이 가장 컸다. 일반보험의 손해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9%포인트 하락한 58.6%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양호했는데, 78.2%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포인트 개선됐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최근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 확대로 상승흐름을...
삼성전자 주가는 2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냈지만, 외국인 ‘셀전자’에 맥을 못 춘다. 지난 11일 나온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Memory, winter is coming)’라는 보고서 영향이 크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D램 업황은 활력을 잃고 있다”며 “침체는 내년 1분기에 시작되고, D램은 내년 공급과잉 상태를...
CJ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CJ제일제당의 식품-바이오 호조, 대한통운의 물동량 회복 및 택배 판가 인상, ENM 광고 및 티빙 가입자 고성장 등에 따른 매출증가 외에도 계열사들의 수익성 강화 효과와 주요 비상장자회사 실적이 1분기 대비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CJ올리브영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오른 5133억 원으로 오프라인 점포...
미래산업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가까이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반도체 검사장비의 판매가 크게 늘고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미래산업은 연결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 51억7496만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7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LG전자의 신규 제품인 식기세척기와 영남지역 거래처의 신규 물량 공급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성과도 기대 요소다. 대양금속은 최근 ‘액화수소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 하이리움산업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액화수소 신사업 진출에 나섰다. 대양금속은 기존 사업의...
13년 만에 최대 분기 이익을 내며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팬오션이 인재 확보와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팬오션은 최근 경력직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벌크선 및 컨테이너선 운항 등 해운 영업과 곡물 영업 등의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팬오션은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3년 만에 신입사원을...
실제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아 이달 중 시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더나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완제생산(DP) 설비 증설, mRNA 원료의약품(DS) 설비 도입으로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설비 가동에 따른 추가 백신 수주 가능성도...
이장연 한은 국제총괄팀 과장은 “델타변이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반면, 미국에서는 기업실적 호조 등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지는 등 경제가 개선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뺐다. 반면, 채권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원화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를 보였다. 실제, 원·달러는 6월말 1126.1원에서 7월말 1150....
KT가 올해 2분기까지 2분기 연속 4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성장 폭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이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하반기에 AI컨택센터와 AI로봇 등 의미 있는 신사업을 출시해 좋은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아울러 2023년 케이뱅크 등 그룹사의 기업공개(IPO)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HMM 역시 이런 대외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해운업계의 특성상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적으로 선복 부족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 중인 해운 운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하반기 실적 역시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