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2관왕 안산(20·광주여대)이 16강에 안착했다.
안산은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브라질의 아네 마르셀레 도스 산토스를 세트스코어 7대 1(27-27, 28-24, 30-27, 28-25)로 제압했다.
앞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안산은 세 번째 금메달을 향해 가벼운...
여자 양궁 올림픽 2관왕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 첫 관문을 넘었다.
안산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아프리카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투를 6대 2(27-28, 27-23, 28-26, 28-22)로 제압했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의 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초반부터 눈에 띈 10대 스타는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인데요. 혼성 경기를 거쳐 단체전까지 진행되면서 ‘김제덕 선수’보다 ‘우리 제덕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해졌습니다.
2004년생, 18살의 고등학생 김제덕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이 첫 출전입니다. 김제덕 외 2명의 남자 양궁선수는 81년생 오진혁과 92년생 김우진입니다. 자신보다 23살, 12살이...
한국 남자 양궁 오진혁(40·현대제철)이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의 개인전 금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타누 다스(인도)와의 슛오프(연장전) 접전 끝에 세트 점수 5대6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태풍 영향으로...
29일 오전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안산 선수를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안산 선수가 도를 넘는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보호해달라는 요청이다.
금메달 2관왕 '국위선양' 선수를 향한 비난…왜?
안산 선수를 향한 비난은 26일께 남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8일 김우진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에 출전했다. 총 9발의 화살을 쏜 김우진은 첫 발을 쏠 때 당시 심박수가 86bpm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발을 쏠 때 심박수는 73bpm이었다. 평균으로는 84bpm였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는 화살을 조준하는 궁사의 심박수가 공개된다. 시청자들이 선수들의...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6:0으로 완파한 가운데 황의조(FC 보르도·28)와 이강인(발렌시아 CF·20)의 양궁·야구 세리머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감독 김학범)은 28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많은 골이 터진 만큼 각양각색의 골...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9일◇29일△골프=남자 1라운드 (김시우, 임성재 출전)오전 7시 30분△사격=여자 25m 권총 예선 완사 (김민정, 곽정혜 출전)오전 9시△배드민턴=여자 단식 16강 (안세영 출전)오전 9시 45분△농구=여자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 vs 캐나다)오전 10시△양궁=남자 개인 64강 (오진혁 출전)오전 10시 48분△수영=남자 200m 배영...
양궁을 제외한 종목에서 따낸 값진 금메달이자,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9년에 걸쳐 일군 우승이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단체전 6개 종목 중 4개만 열리는 순번제에 따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화려한 선수 구성으로 ‘어벤저스’라 불리는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17~2019년 세계 대회를 모두...
양궁 여자 대표팀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강철 멘탈’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채영은 28일 오후 7시 41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32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베로니카 마르첸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7대 1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세트스코어와 달리 경기는 팽팽했다.
첫 화살을 9점으로...
양궁 남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2관왕에 도전하는 김우진(29·청주시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우진은 28일 오후 7시 28분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치러진 양궁 남자 개인 16강전에서 프랑스의 피에르 플리옹(31)을 세트스코어 6대 2로 여유롭게 누르고 16강에 올라섰다.
김우진은 첫 화살부터 10점을 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쏜...
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 ‘맏언니’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완승하며 다시 ‘금빛’ 시동을 걸었다.
강채영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에콰도르의 아드리아나 에스피노사를 6-0(29-22, 27-20, 28-24)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먼저 활시위를 당긴...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29·청주시청)이 개인전 64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우진은 28일 오후 6시 49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64강에서 헝가리의 마티아스 발로그(21)를 세트스코어 6대 0(27-26, 27-25, 29-25)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우진을 응원하러 온 김제덕의...
여자 양궁 대표팀 장민희가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하며 2관왕 도전에 실패했다.
28일 오전 11시 53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에 나선 장민희는 일본의 미키 나카무라에 세트스코어 6대 2로 패하며 첫 올림픽 도전을 끝마쳤다.
장민희는 이날 경기에 앞서 64강에서 이집트의 아말 아담을 상대로 2세트에 30점을 기록하는...
양궁 개인전, 탁구 8강전, 배드민턴 조별리그도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8일◇28일△럭비=7인제 럭비 남자 11-12위전 (대한민국 vs 일본)오전 9시△배드민턴=여자 단식 조별리그 K조 (김가은 출전)오전 9시△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1 (황선우 출전)오전 10시 30분△탁구=남자 단식 8강 (정영식 출전)오전 11시△펜싱=남자 사브르...
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 역시 걸그룹 마마무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다가 콘서트에 초대되는 ‘성덕’이 됐다. 안산 선수는 올림픽 경기복에 마마무 응원봉 배지를 달아 마마무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이에 마마무 솔라는 SNS에 “안산님 한국에 오면 들튀각(들고 튀겠다)”이라고 게시물을 올린데 이어 26일 온에어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튜디오...
가장 대표적인 건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진혁(40)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과정에서는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은 김제덕의 패기가 주목 받았다. 그러나 금메달을 확정지은 건 오진혁이었다. 오진혁은 결승전 3세트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꽂아 ‘관록’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오진혁의 어깨 회전근 네 개...
남자 양궁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의 올림픽 3관왕 도전이 무산됐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3대 7로 패했다.
1세트를 30대 28로 잡은 김제덕은 2세트를 27대 27로 비긴 뒤 3·4·5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32강에서 탈락했다.
17세인 김제덕은 최연소...
대만 네티즌 "한국, 대만이라 불러줘 감사"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에 '차이니스 타이페이'국기 청천백일기 사용 못 해…국가도 못 틀어
26일 한국과 대만의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이후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대만 선수들’이 떴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대만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좋은...
사상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하는 김제덕(17)이 "차분하게, 즐기면서 도전하겠다"고 개인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6-0으로 제압하고 2회전(32강)에 올랐다.
김제덕은 경기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