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은 아니지만 최근에 나온 글을 쓰는 애플사(社) 애플 펜슬은 17.5cm이다. 약 17cm가 필기구의 이상적인 길이일까? 사실 17cm 이상은 끝이 무뎌지면 깎아 써야 하는 깃펜과 연필의 적정한 길이이다. 우리보다 손이 큰 서구에서도 17cm가 좀 안 되는 몽블랑149와 펠리칸 M800은 오버사이즈라고 부른다. 연필도 몇 번 깎아야 쓰기 편한 길이가 나온다. 16~17cm는 길다....
SK텔레콤은 ‘T전화 아이폰 버전’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에 새롭게 T전화를 설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21일간 매일 추첨을 통해 1명씩 총 21명에게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을 증정한다.
문병용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전화 생활 편의를 더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펜슬과 더불어 캔버스로서 사용할 땐 좋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선 늘 절 괴롭혔어요. 굉장히 무거운 편도 아닌데 면적이 넓다보니 수납할 수 있는 가방도 썩 많지 않고, 손에 들고 다니기도 애매했죠.
그래서 생각했어요. 9.7인치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자, 상상했던 그 제품이에요. 이름은 그대로 ‘아이패드 프로’죠. 더 강력해진 에어가 아니라 몸집을 줄인...
출시일은 29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부터 출시 직전까지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같은 제품을 예약 판매한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장착했다. 아이폰6s급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저장 용량은 32GB, 128GB, 256GB 등 세 종류가 있고, 색상은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골드 등이 있다.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답게 안쪽에 애플펜슬 홀더가 있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아이패드 거치가 자유롭다. 기울기는 4단계까지 바꿀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레드 2가지이며, 가격은 5만 원이다.
버사뷰 시그니처는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급 천 소재와 메탈 버튼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기울기 각도 등 다른 기능은 동일하다....
12.9인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 만만치 않은 몸값,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라는 낯선 액세서리까지. 씹을 거리가 너무나 충분하지 않은가. 덕분에 많은 뒷담화에 시달렸고,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 당장 아이패드 프로라는 제품군의 성공 여부를 논하긴 이를 것 같다. 누군가에겐 쓸모있지만, 누군가에겐 지나치게 큰 아이패드일 뿐이다. 게다가 9....
스마트 키보드를 22만9000원에 팔고, 애플 펜슬 값을 12만9000원 책정해도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왜 애플은 고가정책을 버리고 중저가 폰을 내놓은 걸까요?
바로 이 녀석 때문입니다. ‘아이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나요? 지난달 출시된 샤오미의 ‘Mi 5’입니다.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칩(‘갤럭시S7’과 동일)...
A9X 프로세서에 4방향 스피커, 애플펜슬 지원 등 화려한 요소를 두루 갖췄죠. 심지어 아이폰6s와 같은 수준의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아이패드 프로보다 업그레이드된 구석도 보입니다.
트루 톤 디스플레이도 신박하네요. 사용자 주변의 환경을 파악해서 자동으로 알맞은 색온도를 연출해주는 기능입니다.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 봤을 때처럼 새로운 점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9.7도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A9X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고요. 애플 펜슬을 지원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9.7에는 주변 색온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화면 색상을 조정해주는 트루톤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준으로 32GB 599달러(69만4000원), 128GB 749달러(86만8000원), 256GB 899달러(104만2000원)입니다.
펜 모양 입력기인 '애플 펜슬'을 지원하고 스피커 4개와 스마트 커넥터 등도 달려 있다.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으로 기존의 9.7인치 '아이패드 에어2' 등과 똑같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2732×2048)보다는 적다.
와이파이 전용 기준으로 32GB 모델은 599달러(약 69만4000원), 128GB 모델은 749달러(약 86만8000원), 256GB 모델은 899달러(약 104만2000원)다.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은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소형 아이폰 ‘아이폰SE’와 애플 펜슬 등을 지원하는 9.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프로’ 등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소문이 무성하다. 이외에 운영체제인 ‘iOS 9.3’ 서비스 개시와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용 새 액세서리 등을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큰 상태다.
앞서 애플이 보낸...
1912년 설립된 샤프는 샤프펜슬과 계산기, LCD 패널, 카메라폰 등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해 보급시키는 등 혁신적인 기업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혁신성은 있어도 그것을 지속시킬 만한 뒷심이 약한 게 문제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리스크가 큰 LCD를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그것을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일괄하는 ‘수직통합 모델’을 지향했으나...
최신 아이폰6s나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용자라면 3D 터치, 애플펜슬, iOS9 멀티태스킹 기능 등을 활용해 쓰는 재미와 생산성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Photomath /Free
사실 나는 철저하게 문과 여자라 어떤 수업에서도 숫자 계산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여러분 중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신박한 앱이다. 이 아름다운 계산기는 카메라로 문자를 스캔하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3’에 스타일러스펜 ‘애플펜슬’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오는 3월에 발표할 새 제품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9.7인치 패널에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9.7인치 스크린은 아이패드 에어 화면 크기입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가장 큰 문제는 애플 펜슬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따로 챙기고, 애플 펜슬은 화장품 파우치에 넣어 다녔다. 답답하기 짝이 없다. 카페에서 그림이라도 그리다 한눈을 팔면 애플 펜슬은 이쪽 저쪽으로 또르르 굴러다닌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킥스타터에서 만난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이건 분명히 아이패드 프로에 매료된 예술가들을 위한...
요즘 핫한(?) 애플 펜슬과는 다르게 내부에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어 잃어버릴 걱정이 적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최경량 14인치 비즈니스 울트라북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다. 자료 사진만 봐도 너무 얇아서 압도될 정도. 그에 비해 성능은 강력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옵션이 추가됐으며 메모리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등 기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스타일러스를 잃어버려도 교체하는데 애플처럼 99달러나 사용할 필요도 없다”며 “애플이 더 나은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애플 펜슬을 위해 필요한 것은 더욱 저렴하고, 하버링 기능이 있으며 배터리 걱정이 없는(사용자는 충전할 필요가 없는) 더욱 튼튼하고, 뒷부분에 지우개를 둬 지울 때 뒤집어서 지울 수 있는 실제 펜슬...
애플펜슬로 꽁냥꽁냥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즐거워서다. 새로운 드로잉 앱을 구입하고 여러 펜 툴을 사용해보며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경험은 아마추어인 내게도 너무나 큰 의미다. PC에 와콤 스타일러스를 연결해야만 가능하던 작업이 태블릿 화면 위에서 펼쳐지니 신기할 따름이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드로잉 앱들이 구동되는 느낌도 너무나 가볍고 빠르다....
정확히 말하면 애플펜슬과 함께죠. 이 하얗고 비싼 펜슬은 아주 재밌는 물건이에요. 이름부터 그렇죠. 애플 스타일러스도, 애플 펜도 아니고, 펜슬이라네요. 연필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어린 시절 못 이룬 만화가의 꿈을 떠올리며 그림도 그려보고, 기자 간담회에 노트북 대신 들고 가서 애플펜슬로 취재 내용을 받아 적는 기행도 저질러보았습니다. 이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