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8.8원 오른 1450.1원/ℓ, 경유는 8.4원 상승한 1241.2원/ℓ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가격이 가장 높았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7.9원 오른 1594.4원/ℓ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9.4원 높았다. 반대로 경북 지역 휘발유 가격이 1460.7원/ℓ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상승 가격폭이...
정부의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로 지난달 선정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내달부터 알뜰주유소에 물량 공급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주유소협회는 알뜰주유소 제도를 고수하는 새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정유사에도 상생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한국주유소협회 측은 "다수 회원사들로부터 알뜰주유소 공급사로 선정된 정유사에 대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향후 2년간 알뜰주유소에 유류 제품을 납품할 권리를 획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알뜰주유소 사업자 입찰 결과 1부 중부권역(경기ㆍ강원ㆍ충청)은 현대오일뱅크, 남부권역(영남ㆍ호남)은 SK에너지가 각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는 2019년 8월 31일까지 향후 2년 동안 총 29억ℓ 상당의 휘발유...
2원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461.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412.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하반기 시장 균형 전망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 하락세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거비와 교통비, 통신비 등 핵심 생계비 경감차원에서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함께 알뜰 주유소, 알뜰폰 활성화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영화ㆍ이동통신 산업에 대한 경쟁촉진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부처 간 공약구체화ㆍ연차별 추진계획 등을 조율 중이다.
고 차관은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정책’을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에 선정된 이후 꾸준히 내수점유율 상승과 유지를 이어왔다. 알뜰주유소가 도입되기 이전인 2011년 정유사별 평균 점유율은 SK에너지는 34.8%, GS칼텍스는 27.3%, 현대오일뱅크 20.4%, 에쓰오일 15.2% 순이었다. 그러나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로 선정된 다음해인 2012년 현대오일뱅크의 점유율은 22.2%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향후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회복 등으로 안정적 상승 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정부는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류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민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한도는 연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 알뜰주유소의 셀프 전환 인센티브 지원과, 공급단가 인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주유소 중 90%(170개가량)는 기름을 싸게 파는 알뜰주유소다.
주유소 업계 관계자들은 “도로공사의 개입으로 과도한 출혈경쟁이 발생해 불법 유통행위가 발생하는 등 석유 유통시장의 질서를 해치고, 이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1월말에도 한국주유소협회는 도로공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의...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셀프주유소이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는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 특히, 휘발유ㆍ경유 모두 알뜰주유소가 전국 평균가격보다 리터당 31.8원 저렴해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1만1932개 주유소를 4개 유형ㆍ16개 그룹으로 분류해 주유소 유형별ㆍ그룹별 지난해 석유제품 평균...
과잉경쟁과 수익성 악화로 매년 폐업하는 주유소의 숫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석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유소 업계가 한숨을 짓고 있다.
최근 정부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개최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에서 알뜰주유소의 가격 경쟁력을...
알뜰주유소 정책으로 2013~2015년 등 총 3년 동안 총 6조3804억 원의 소비자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2일 알뜰주유소 운영 5주년을 기념해 석유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알뜰주유소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2012년 알뜰주유소 도입 뒤 3년...
특히 석유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시설관리비용 지원을 통해 알뜰주유소를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기존 알뜰주유소(석유공사, 도로공사, 농협) 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공동구매물량을 결집하고 정유사의 공급계약 단가를 인하할 계획이다. 또 알뜰주유소 구매실적에 따른 가격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석유공사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알뜰주유소에 대한 석유...
알뜰주유소는 공동구매물량 확대로 공급가격을 인하하고,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이동통신망 도매제공 의무제도는 2019년 9월까지 연장해 석유‧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대(對) 중국 통상현안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한-중 통상점검 태스크포스(TF)를 민관합동의 정례 대응체제로 확대하고, 배터리 등 업종 및 분야별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유 부총리는 “채소류에 대한 생산안정제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축산물의 유통단계도 축소해 농축산물 가격이 구조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경쟁이 제한된 석유와 통신시장도 알뜰주유소와 알뜰폰 운영을 더욱 효율화시켜 경쟁 확대를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실제 생활현장에서 물가안정 분위기가 착근될 수...
만약 중국 정부 보조금 등을 통해 저가 공세를 펼칠 경우에는 정유사 브랜드가 없는 주유소나 알뜰주유소, 중소 공장 중심으로 유통될 것으로 보고있다.
정유업계가 걱정하는 것은 해외 시장이다. 중국은 자동차 수요 확대와 함께 휘발유 소비가 증가하면서,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휘발유와 함께 생산되는 경유가 공급과잉인 상황이다. 이에 수출 확대를 위해 각...
[카드뉴스 팡팡] 알뜰주유소가 알뜰하지 않다고요?
"기름값이 묘하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한마디에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지 어느새 5년입니다. 그때 생겨난 것이 바로 '알뜰주유소'죠.
당시 정부가 밝힌 알뜰주유소의 목적은 '휘발유 가격 안정'.그 방법은 휘발유와 경유를 정유사에서 대량으로 공동구매해 공급받고 부대...
정부가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주도로 도입한 ‘알뜰주유소’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잃은 지 오래인 데다 가짜석유·정량미달 업소가 늘면서 신뢰도가 추락했기 때문이다.
19일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 등이 공개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의 알뜰주유소와 일반주유소의 유종별...
현대오일뱅크는 알뜰 사업자에 선정된 점이, 에쓰오일은 후발주자로 지속적인 주유소 확보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석유 수입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2013년 6%에서 2014년 5.3%, 지난해 2.6%로 계속해서 하락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내 기름값 안정을 위해 한국거래소 석유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되는 수입석유에 한해...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최저가 상표는 지난주와 같이 알뜰주유소로, 1ℓ당 전주 대비 8.7원 상승한 1324.9원을 나타냈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 대비 9.2원 오른 1372.5원이다.
지역별 판매가격의 경우,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전주 대비 9.2원 올라 1436.9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가 지역은 울산으로 전주 대비 11.7원 올라 1337....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휘발유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바뀌었으며, 1ℓ당 전주 대비 6.5원 상승한 1316.2원을 나타냈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 대비 7.9원 오른 1363.3원이다.
지역별 판매가격의 경우,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1427.7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대비 79.6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최저가 지역은 울산으로 1321.4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