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단체 구성의 경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호남기반 신당의 3개 체제로 바뀔 예정이다. 그나마도 통합 이후 무소속 의원들이 동참을 거부한다면 통합정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민주당 129석, 미래통합당 113석(미래한국당 5석 제외), 민주통합당 21석(바른미래당 안철수계 탈당 전제)의 구도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의당(6석) 등도 일부 논의에 참여할 수...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에 반영된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은 2.3%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민주평화당이 2.1%, 우리공화당이 1.5%, 민중당이 1.2%, 대안신당이 1.0%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0%였으며, 무당층은 11.1%로 1.4%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
손 대표가 끝까지 퇴진 요구를 거부할 경우 통합이 결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들이 연쇄적으로 탈당한 뒤 대안신당ㆍ평화당과의 통합을 별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안철수계 의원들의 ‘셀프 제명’에 이어 호남계 의원들까지 줄줄이 당을 떠나면 바른미래당은 사실상의 ‘원외정당’으로 전락한다.
한편 손 대표는...
◇안철수 총선 공약에 "아동·청소년 성행위자 최고 무기징역"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아동·청소년과 성행위를 한 경우 최고 무기징역을 내리도록 하는 '아동·청소년 폭력과 성범죄 근절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12세 미만자와 성행위를 하거나, 12세 이상 16세 미만자를 폭행·협박 또는...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 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이 합친 민주통합당(가칭), 정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등 5개 정당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당은 17일 국회에서 '2020 국민 앞에 하나' 출범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내걸고 이번 총선의 승리를 이끌겠단 의지를 보였다.
통합당 대표를...
미래통합당이 영입에 공을 들였던 안철수 전 의원의 합류도 불발됐다. 안 전 의원은 독자노선을 강조하며 국민의당 창당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의 출범 목적이기도 한 ‘반문(반문재인) 텐트’의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공화당 등 ‘태극기 세력’을 위시한 극우진영 또한 통합신당의 걸림돌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들과의 통합에도...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명칭으로 '안철수 신당'을 불허한 데 이어 '국민당'도 불허했다. 이에 창준위는 4년 전 창당했던 국민의당 명칭을 다시 쓰기로 했다는 것이다.
안 전 의원은 선관위의 '안철수 신당'에 이어 '국민당'까지 두 번째 불허 결정이 내려지자 항의 차원에서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를 방문했다.
안 전...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중도 보수 통합신당 명은 '미래통합당'으로 결정됐습니다. 황 대표는 "당명 변경이 마음 아프고 아쉽지만,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웃는 얼굴로 변화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로스쿨·의전원 폐지…사법시험 부활 추진"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3일...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적극적인 ‘검찰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총선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연일 검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안 위원장은 13일 총선공약 기자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그는 “온 국민이...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9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안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스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발기인대회에는 안 전 의원과 권은희ㆍ김수민ㆍ권은희ㆍ이태규ㆍ신용현ㆍ김중로ㆍ김삼화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과 발기인 300여명이...
정당과 통합하려 했지만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기존 정당과 통합이 급선무가 됐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의원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과거 국민의당ㆍ바른정당을 합당할 때 만든 ‘바른미래당’ 간판도 호남정당과의 통합 이후 새로운 이름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다. 손 대표는 “(당명 변경을) 검토하자고 이야기했다”며 “공모 추천도 하겠다”고 말했다.
새보수당에 (현역 의원이) 8명 있는데 8인 8색"이라면서도 "(새보수당 측) 공동위원장은 오는 10일에는 꼭 선임해 멋진 보수통합신당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위원은 "안철수 전 의원으로 대표되는 중도세력이 마지막까지 통합열차에 합류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독자 완주보다 야권통합에 대해...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정당이 지향하는 것은 국민의 이익 최대화하는 것이다. 경쟁이 될수록 많은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통합에 성공할 경우 과거 국민의당과 유사한 호남 기반 중도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안철수신당'은 이들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안철수 신당’의 정당 명칭 사용을 불허했다. 또 일부 교육청이 추진해온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모의투표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도 참정권 교육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6일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선관위는 안...
한솥밥을 먹던 식구가 다시 한다는 차원에서 대안신당과의 대통합을 이해한다"며 "반대로 안철수 전 대표는 선거개혁에 명백히 반대해 평화당의 가치에 반했다"고 비판했다.
정동영 대표는 안철수 전 의원을 향해 "궤도를 이탈해 길을 잃었다"고 날세웠다. 정 대표는 "통합을 통해 무엇을 할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안철수 전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안 전 의원은 자신의 SNS 트위터에 "대통령의 사적 욕망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측근 당선이 소원'이라는 상사의 유치한 욕망 때문에, 울산시장 부정선거 개입에 가담한 청와대 부하들이 검찰에 줄줄이 기소됐다"며 "민주주의가 참 고생이 많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당헌에는 ‘의원 제명은 당 의원총회를 열어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20명 가운데 14명 이상의 동의만 얻으면 된다. 안철수계와 당권파 호남계 의원숫자를 합치면 의원총회의 제명 의결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1MHz(서울)
"신종 코로나 2번 환자 퇴원 검토"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안철수 신당 이름은, '안철수 신당'"
- 뉴스톱 김준일 기자
"총선 출마,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간다"
- 고민정 前청와대 대변인
"신종 코로나, 지금 중국 상황은?"
- CBS 안성용 베이징 특파원
"신종 코로나 관련 법률 특집...
◇'안철수 신당' 창당추진단 구성…단장에 이태규·김경환
안철수 전 의원은 3일 창당추진실무기획단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창당준비기획단장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신당의 정치 노선을 '실용적 중도'라고 강조하고,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위해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