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이 19일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했다고 창당준비위원회가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선경증권 이사, SK증권 상무, 키움닷컴 대표이사, 한국증권협회 비상임이사, 키움증권 부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키움증권 창업 5년 만에 위탁부문 업계 1위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9일 야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도 통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 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이 통합되고 연대되는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에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아무 이견이 없다”면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크게 통합...
조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 의원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거취는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탈당하면 더민주는 남의 당이기 때문에 감놔라 배놔라 하고 싶지 않다”며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의 탈당은 지난해 12월13일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17번째 현역 의원 탈당입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송 전 판사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 전 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광주지법, 광주고법 등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8일 퇴임했다.
송 전 판사는 “저 역시 지나치게 보수적인 정당과, 어떻게 보면 낡은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 대해 희망을 느끼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단행했다.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민생경제위원장에는 장병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선거구 획정 지연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해결점을 제시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안 의원 측의 총선 연기 주장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한 작금의...
이들은 북한 핵실험과 안철수의 신당창당,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단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북한은 악의 축이 맞다”, “안철수 국민의당은 당색을 검정으로 해야 한다” 등의 강력한 자기 주장을 펼쳤는데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다였다”, “내가 중도라는걸 느낀 시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며 “지금은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팟캐스트계 박보검이라고 불릴 만큼 핫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은 북한의 핵 도발, 안철수 신당 등 최근 정치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썰전’은 닐슨 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새로운 패널로 출연해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에 대한 주제가 주어지자, 전원책은 "우리나라 정당 중에 조폭보다 역사가 깊은 곳이 한 곳도 없다"며 "이념과 정책으로 뭉친 곳이 없다. 명망있는 유명...
김 대표와 오 전 시장 양측 모두 출마 요구 지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김한길 의원의 광진갑, 안철수 의원의 노원병,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구로을,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의 광진을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러나 오 전 시장은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종로구에서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1번지’ 종로의...
더불어민주당에 마침표를 찍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오직 야권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뛰겠다”고 했다. 다만 “당분간은 무소속으로 남아서 저의 명예회복에 매진할 것”이라며 안철수 신당에 당장 합류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신 의원은 입법로비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3100만원, 추징금 2억1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강적들'에는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욕설을 퍼붓는 행동으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과 막말을 일삼아 국제적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와 신당 창당으로 재도약을 노리는 안철수와 김한길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인재영입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신당인 국민의당(가칭)을 향해 “분열 야당의 공통점은 정쟁으로 총선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국회에서 해야 할 책무는 도외시한 채 분열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재영입에만...
그는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에 합류할 뜻을 밝혔다.
그는 “진보와 중도 그리고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대만이 오만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총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소신이었고 정치철학이었다”며 “더민주에서 소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고 했따.
최 의원은 “민주주의는 서로...
[카드뉴스] 류근찬 “국민의당 안철수 2~3번 시집 갔다온 걸레… 걸레는 빨아도 걸레” 막말 논란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신당 창당 작업 중인 안철 수 의원에 “2~3번 시집 갔다 과수된 걸레”라는 여성 혐오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는 시집 안 간 처녀 땐 신선해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2~3번 시집갔다가 과수가...
안철수 신당인 가칭 ‘국민의당’ 창당 추진으로 촉발된 야권의 지형 재편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권 고문은 탈당 후 바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지는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야권 통합의 매개 역할을 자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안 의원과 회동, 안 의원의 신당 추진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DJ의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