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롯데)은 전후반에 보기없이 각각 버디를 4개씩 골라내며 8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단독 6위에 올랐다.
한편, 장수연(23·롯데)은 이날 1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으나 기아차9를 받지 못했다. 전날 안송이(27·KB금융그룹)이가 먼저 홀인원으로 가져갔기 때문이다. 장수연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안송이(27·KB금융그룹)가 홀인원의 행운으로 기아자동차 K9 차를 받았다
안송이는 29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 12번홀(파3·165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핀 앞 6m 지점에 떨어진 후 홀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 이전에 11개홀에서 파행진을 하다가 이후 버디 두 개를 추가했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