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으로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 및 감독기법’을 아시아 국가 금융감독당국과 중앙은행에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ADB는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기후 리스크 관리 및 감독 전략이 아시아 지역 내 모범사례로 소개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감독당국이 선제적으로 기후과학, 에너지 기술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금융회사뿐...
이번 MOU는 △갑진이 아우딘퓨쳐스에게 이차전지 충방전기 관련 생산 위탁 △아우딘퓨쳐스 오산공장에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개발 연구소 공동 설립 △충방전기 관련 플랜트 및 장비 아시아 수출 공동 진행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회사 측은 이번 MOU 체결로 20일 나종국 갑진 대표가 아우딘퓨쳐스 최대주주에 오른 후 발표한 갑진과 아우딘퓨쳐스의 협업...
올 6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하루 평균 1800~2000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포 중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파이브가이즈는 1호점에 이어 10월 여의도 더현대에 2호점을 열었고, 향후 5년 내 15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파이브가이즈 도입 기획부터 론칭까지 진두지휘, ‘현장형 오너 3세’의...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연구 시설과 제품 전시관을 둘러봤으며 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생산총괄본부로 이동해 임플란트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살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중동에서 한국까지 왕복 비행에 30시간이 걸리는데, 이분들이 한국 본사는 물론 부산 생산시설까지 주의 깊게 살펴볼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그 길을 단축하려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발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약력△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의학 박사 △1995년~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 △2011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2018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소장 △2020년~현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소장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사우디는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으로 작년까지 최근 5년간 전 세계 무기 수입의 8.6%를 차지했다. 사우디 인접국인 예멘의 후티 반군의 로켓ㆍ탄도미사일, 무인기ㆍ드론 공격 위협에 처해 있어 방공 무기 도입이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한국은 전 세계 무기 수출 가운데 2.3%를 차지, 9위로, 향후 세계...
파트너기관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참여한다.
치료제 분과(질병관리청)에서는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감염병 치료제 개발과 생산 촉진’을 주제로 글로벌 치료제 개발전략이 공유된다. 진단기기 분과(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에서는 ‘진단기기 분야 개발·생산 촉진’을 주제로 미래 진단시장 동향, 미래 진단역량 강화, 개발도상국 진단 접근성...
대웅제약은 대한민국, 아시아 등에서 여러 차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GPTW 컨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하는 차별화 된 기업 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Best Practice)’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에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2023년 대한민국...
윤 대통령은 보리치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푼타아레나스의 칠레 남극연구소 내에 '한-칠레 남극 협력 센터'가 설립돼 있음을 언급하면서 "센터를 기반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 운영 지원, 남극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로서는 아태지역 교두보인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중국이 펜타닐 제작에 사용되는 원료 기업들을 단속하는 조건으로 미국이 중국 공안부 법의학연구소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 골자다. 또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회담 후 양국이 고위급 군사 대화 창구를 복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양국 사이에 현안이 쌓인 만큼 긴장감도 남아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서울대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현금자동인출기(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돼...
15일 정상회담 후 발표할 듯중국이 합성 오피오이드 제조사 추적하면미국이 중국 법의학연구소 제재 해제하기로미국서 골칫거리인 펜타닐 문제내년 재선 앞두고 바이든에 호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한 후 펜타닐 단속 합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이 중국이 펜타닐과 그 원료 물질 유통을 막기 위해 화학 업체들을 추적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 공안부 법의학연구소에 대한 제재한다는 내용이 합의에 포함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합의 내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닐 토머스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연구원은 “시 주석의 반부패 운동은 이념적 순수성을 높이고 정책 실행도를 개선하고, 잠재적인 정치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라면서 “지속적인 경계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 전제 조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직 외에 퇴직 고위 관료도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최소...
대봉엘에스 연구소 관계자는 “특허 회피가 성공하면 후속 제약사들이 진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에피나코나졸 원료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에피나코나졸은 현존하는 국소 도포용 항진균제 중 탑으로 이미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주목받는 글로벌의약품이다.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역량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JW생명과학은 2003년 수액 연구소(현 HP연구센터)를 설립해 제제·소재·혁신기술의 3부문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2006년 당진공장을 준공했다.
당진공장의 종합영양수액(TPN) 생산라인은 자체 기술역량이 총 집결된 성과다. JW생명과학은 지난해 1000㎖ 이상의 중·대용량은 물론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 생산설비 TPN 3라인을...
SCL그룹은 1983년 한국 최초의 건강검진 기관(하나로의료재단)으로 시작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진단분석기업 SCL헬스케어, 의료 유통 서비스 아헬즈, 코스닥 상장사 이노테라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의를 포함한 1335명의 연구인력, 4500여 개의 전국 병ㆍ의원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매년 30만 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기조연설에 나선 후지모토 대표는 일본의 바이오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고 한·일 공동연구,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통한 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첨단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아이피에스바이오 송지환 대표, 입셀 주지현 대표와 진코어의 김용삼 대표는 주제발표자로 참여해 국내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일본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