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를 대상 하는 항체 의약품의 임상3상이 FDA 승인에 실패한 것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펩트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PT320의 효능이 증명되면 하버드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임상 및 임상 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번 CE 인증을 받은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는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올리고머화 정도를 측정해, 발병 위험도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피플바이오의 자체 특허 기술인 MDS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을 돕는 키트로 상용화됐다.
CE인증은 유럽 내 판매를 위해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인증으로 안전, 건강, 환경 및...
MDS-OaβTest는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장에 존재하는 아밀로이드베타 올리고머의 농도를 효소면역분석법(ELISA)으로 정성적 검출해 발병위험도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인증으로 유럽에 판매가 가능해진만큼, 이를 바탕으로 유럽 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정해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이 뿐만 아니라 특허출원한 O-GlcNAc기전의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거론되는 당 대사 조절 기전의 치료제로도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
메데프론 관계자는 “메디프론은 일반적으로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이 하나의 타깃만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타깃의 치료제 뿐만 아니라 염증조절복합체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팀과 GE헬스케어 조영제 사업부의 폴 에반스(Paul Evans) 글로벌 R&D 리더팀의 공동연구에서 시작된 이번 양해각서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플라그가 증가하면서 경도 인지장애에서 치매로의 진행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이는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이 표적 하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기기로 알려졌다.
내년 3월께 아두카누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지만, 지난 10일 FDA 자문위원회가 아두카누맙의 효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바이오젠과 함께...
메디프론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중심의 치매 신약 개발 타깃이 최근 뇌의 염증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며 “염증조절복합체(inflammasome)를 조절함으로써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려는 염증 타깃으로 확대 되고 있다”고 말했다.
NLRP3저해제는 화이자(Pfizer), BMS(Bristol-Myers Squibb), 노바티스(Novartis)등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공모가는 2만 원이었다.
피플바이오는 2002년 설립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드 전문업체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키트는 신경심리 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무증상 환자들의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혈액 기반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촉진해 측정할 수 있다.
혈액 기반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촉진해 측정할 수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에 대한 매출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에 도달할 경우, 더 높은 밸류에이션이 적용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상장 후 벤처금융, 전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가 쌓이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고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GV1001’은 ‘아밀로이드 베타’로 손상된 신경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증식을 현저하게 회복시켰음을 증명했다.
바이오 벤처 기업 아리바이오는 종전 방식과 다른 ‘다중기전’...
자산양수, M&A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될 수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및 진단키트, 비마약성 진통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퀀타매트릭스와 공동연구로 완성한 뇌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확인 체외진단의료기기(2등급) 'QPLEX Alz Plus Assay'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 연구팀이 치매 환자의 콧물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핵심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인 아밀로이드-베타(Amyloid-β) 응집체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제일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후각기능 이상에 주목하고 환자의 콧물 시료를 통해 알츠하이머성...
메디프론은 이날 체외진단기기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완성한 ‘뇌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 확인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QPLEX Alz Plus Assay, 이하 ‘치매진단키트’)가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매진단키트는 혈액 내 다중 바이오마커를 측정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지표가 되는...
아울러 일시적으로 뇌척수액에서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수치 등이 감소했고 투여 후 24주째 관찰에서도 아밀로이드 침착이 위약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한미사이언스, 바이오앱과 그린바이오 코로나19 백신 개발 = 한미사이언스는 연구개발 협력을 맺은 바이오벤처 바이오앱과 다양한 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 항원 단백질을 생산 중이며, 이를...
브이티바이오 측은 임상 과정에서 PM012가 △베타아밀로이드 침착 개선 능력이 기존 합성양약치매제보다 40% 우수 △공간인지능력 시험 20% 우수 △신경재생능력 30% 우수 등을 도출했다고 설명한다.
임상 2b상과 3상은 메디포럼에서 주도하고 있다. 메디포럼이 제품을 출시하고 공동 특허를 가진 브이티바이오가 이익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럼은...
일시적으로 뇌척수액에서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수치 등이 감소했고, 투여 후 24주째 관찰에서도 아밀로이드 침착이 위약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아밀로이드 베타 감소,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차단 등의 작용으로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
또한 일시적으로 뇌척수액에서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수치 등이 감소했고 투여 후 24주째 관찰에서도 아밀로이드 침착이 위약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예상 치료효능물질의 분비가 증가되는 소견을 확인했으나 비교적 짧은 임상시험 기간 내에 인지기능개선 유무를 확인하기는 힘들었다”며 “추후 적절한 질병 단계 및...
또한, 일시적으로 뇌척수액에서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수치 등이 감소했고 투여 후 24주째 관찰에서도 아밀로이드 침착이 위약군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예상 치료효능물질의 분비가 증가되는 소견을 확인했으나 비교적 짧은 임상시험 기간 내에 인지기능개선 유무를 확인하기는 힘들었다”며 “추후 적절한 질병 단계 및...
2019년 미국신경학회(AAN)에서 기존의 정설이던 베타아밀로이드가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아니라는 발표를 하면서 LMTX는 다시 한 번 관심을 끌었다.
위스칙 교수는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치매 치료제 가운데 타우 단백질 응집저해제로 유일하게 글로벌 3상을 진행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영국에서는 이미...
유영동 메디프론 연구소장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치매 원인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타우 단백질이 이보다 훨씬 강력하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결과”라며 “이미 임상시험에도 적용한 바 있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독성을 낮추는 기전의 파이프라인에 이어, 이번에 타우를 타깃으로 하는 기전의 후보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