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비상장 A사는 증권신고서 제출 없이 분쇄기를 이용한 실리콘 음극재 양산에 성공했다면서 수백만 주를 발행하고 무인가업자를 통해 주당 1만2000원에 유통했으나, 유증 후 2년째 매출이 없다.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무인가업자는 금감원의 분쟁조정 대상이 아니라 피해자 구제가 어렵다.
B사 역시 증권신고서 제출 없이 구글보다 빠른 SNS 검색 기술을...
△이차전지(동박,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글라스 기판,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친환경 소재(PBAT, PG, 폴리우레탄) 등 SKC의 미래 핵심 사업이 소개됐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는 동박과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력 강화 방안이 공개됐다. SK넥실리스는 동박 제조기술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동박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수요에 적합한...
신영증권은 18일 SKC에 대해 음극재 종합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성장 사업 부문인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 기판,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성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6만 원이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3년 말레이시아 신공장(5만 톤)을 시작으로, 25년 유럽(10만 톤), 북미(5만...
한편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이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탈중국 공급망에 가장 핵심적인 양극, 음극 제품 보유로 이에 대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구체 내재화 및 실리콘 음극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이에 높은 밸류에도 불구,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 팬텀AI,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및 친환경 양극재 제조사 어센드엘리먼츠, 영국 실리콘 음극재 제조사 넥시온에 투자하면서 모빌리티 섹터에서 총 3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캐나다에위치한 실리콘 음극재 나노코팅 전문기업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NBM)는 자회사 NBMK가 실리콘 음극재 생산을 위해 평택 오송산업단지 내 공장 시설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평택시에 건축 허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NBM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리콘 음극재 핵심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SKC는 인더스트리 사업부를 매각해 동박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일부 마련했고, 동박 외에도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기판 등 성장 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2차전지 소재 업종의 전반적 주가 부진으로 동박 사업부 평가 가치 하향과 인더스트리 소재 매각으로 목표주가를 내렸지만, 한국 동박 동종 기업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또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지분 40%를 취득해 2차전지 소재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제온소성 세라믹(LTCC) 전문 기업이다. LTCC 소재를 활용한 2차전지 보호소자 부품인 REP(Resistor Embedded Protector)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 알엔투세라믹스가 인수한 SMTPC는 모빌리티용 전력반도체 방열기판에 대한...
또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팽창을 견디는 고강도, 고연신의 고부가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의 전지소재사업은 애초 2030년까지 총 4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액 5조 원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번 인수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채택이 필수
2023년부터 높은 성장성 더욱 부각될 전망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신작 공백이 아쉬운 3분기
내년 TL 외 모바일 신작 4개 출시 예정
김혜령 신영증권
◇LG생활건강
2분기 같은 반전은 없을 듯
주가 방향성은 중국주 투자심리 따라갈 가능성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더블유게임즈
DDI 소송 합의, 불확실성 해소...
배터리 충전 속도를 줄여주는 더블 레이어(Double Layer) 코팅 기술을 비롯해 하이니켈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이 대표적이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원통형, 각형, 파우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요구 가격대 및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도 LG에너지솔루션만의 강점이다.
없을 듯
단기 낙폭 컸지만 아직 뚜렷한 반전 모멘텀은 없는 상황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OCI
태양광 묻고 이차전지 그리고 인천 재개발까지 더블로 가 !
친환경에너지로 전환 흐름에 따른 폴리실리콘 사업의 안정적 성장
음극재 소재 국산화 및 폐배터리 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리서치센터 퀀트케이 연구원
연말까지 추가 증설을 통해 내년에는 2배인 80만 대 규모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i 파우더는 기존 흑연 음극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소재로, 2차전지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를 대폭 늘려준다. 배터리 생산의 비용을 낮춰주고 성능 향상이 가능해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서 2차전지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염수리튬은 2024년 5만 톤, 2028년 12만 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광석리튬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광양에 공장을 짓고 있다. 2028년에는 15만 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니켈과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역시 생산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소재 양·음극재부터 실리콘 음극재 생산기술 등을 포함해 최근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을 일원화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2일 철광석 공급사 발레(Vale)와 협력해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한 분야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신사업으로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2차전지 음극재는 동박에 흑연, 실리콘 등 음극물질을 코팅하는 공정을 거친다. 코팅 속도를 빠르게 하고, 온도를 높여 코팅 물질 건조 시간을 줄일수록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동박이 찢어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의 불량 리스크도 덩달아 높아진다. 고강도 동박은 높은 인장강도와 고내열성이라는 특성이 있어 불량 리스크 감소, 생산성 향상에...
리튬메탈은 기존의 흑연ㆍ실리콘 음극재를 대체하는 소재다. 음극재 소재로 리튬메탈을 사용할 경우 흑연/실리콘 대비 10배 이상 에너지 밀도를 향상하고, 1/4 수준으로 경량화가 가능하여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리튬메탈 소재를 전고체 전지에 적용할 경우, 안전성과 고용량 측면에서 강력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포스코그룹은 올해 양·음극재 사업에서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며 이차전지(배터리) 분야 밸류체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난 10여 년간 선제적인 기술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