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2019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예정 인원은 220명으로 1년 전보다 50명 더 뽑기로 했다. 일부 지역과 업종에 할당제를 적용한다. 지역할당을 통해 85명(38%)을 뽑는다, 이렇게 입사한 행원들은 이후 5년간 그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더불어 디지털 분야 인재로 25명(11%)을 할당했다.
서류전형은 없앴다. 기존 우수...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5일 17시까지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인원은 일반 행원 110명, 지방(지역인재 65명·경기권 20명) 85명, 디지털분야 25명 등 총 220명이다.
일반 행원의 경우 학력과 전공, 연령 등의 자격 제한이 없다. 다만 디지털분야는 디지털과 관련된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TFT는 노사 간 가장 큰 쟁점인 2014년 신입 행원부터 적용된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와 ‘L0 직원(비정규직 전환자)의 이전 근무경력 인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 노사는 임단협을 마무리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에 관한 결정을 5년간 유예하기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합의한 바 있다. 5년 이내에 TFT에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성 전 회장은 부산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편의를 받기 위해 송 씨의 부탁에 따라 채용 절차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송 씨는 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정 씨에게 부산은행 신입 행원 채용 1차 서류전형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아들의 합격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재판부는 반론권 보장을 이유로 이들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노조는 2014년 신입행원부터 적용된 페이밴드 폐지를 주장하는 한편, 사측은 폐지까지는 무리라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과급, 임금피크제 등의 다른 쟁점들은 합의점을 찾았다.
사후 조정에는 허인 국민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노조는 박홍배 위원장, 류제강 수석부위원장 외 실무진이 참석한다. 중노위 조정위원에는 이희자ㆍ황기돈ㆍ김학수...
손태승 회장은 200여명의 신입행원들과 함께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를 만들어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우리은행 글로벌자원봉사단은 2월 중순에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 인근 아동 병원에서 환경개선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신입 행원에 적용되는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 폐지를 비롯해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L0(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점포장 후선보임제도 개선 등이다.
노조는 “페이밴드 제도와 점포장 후선보임제도는 박근혜 정부 때 저성과자 상시 퇴출제도 마련이라는 정책 기조 속에서 노조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된...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8일 “사측에서 성과급과 임금 수정안을 제안했고, 노조는 수용했다”며 “현재 핵심 쟁점은 신입 행원에 대한 기본급 상승 제한(페이밴드 폐지)과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L0)의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단순히 ‘명분’이라고만 생각되진 않는다.
노조는 성과급 300%, 임금피크제 진입 1년 연장, 신입행원 페이밴드(직급 승진을 못할 경우 임금인상 제한) 폐지 등을 요구했다. 저임금 직군에 대해서는 산별교섭 합의 수준인 2.6%를 넘는 5.2%의 임금 인상도 주장했다. 사측은 막판 교섭에서 보로금과 시간외 수당을 합친 300%의 성과급 지급으로 물러섰다. 역점을 두었던 ‘ROE(자기자본이익률) 연동 성과급’ 제안도...
신입행원 호봉 상한 제한(페이밴드) 폐지와 과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LO 직급 여성노동자 경력 추가 인정, 임금피크제 진입 1년 연장, 점포장 후선보임제도 폐지 등이다. 성과급 부분에서는 노사 간 어느 정도 합의를 봤지만, 이들 쟁점에서는 양측의 주장이 맞서는 상황이다.
박홍배 국민은행지부 노조 위원장은 ‘제3자 조정’ 카드를 꺼낼 수 있음을...
국민은행은 2014년 11월 신입 행원을 대상으로 이를 적용했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었다.
반면 노조 측은 성과에 따라 연봉이 올라가는 구조인 탓에 페이밴드 전면 폐지를 주장해왔다. 애초 전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제도 개선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막판에 사측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은행은 페이밴드를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노조는 성과급 300% 지급, 임금피크제 진입 1년 연장, 신입행원 페이밴드(직급 승진을 못할 경우 임금 인상 제한) 폐지, 피복비 연간 100만 원 지급, 점심시간 1시간 보장 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임금 또한 산별교섭 합의 수준인 2.6%를 넘어 저임금 직군은 5.2%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사측은 핵심 쟁점인 성과급의 경우 올해 경영목표 미달로 300% 수용이 어렵고...
고액 연봉자 감소로 장기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줄고 신입 행원 채용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매년 연초가 되면 은행권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늘려 달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을 받는다. 최악의 청년 실업을 겪고 있다. 은행 안팎으로 인력 구조 변화가 절실한 처지다. 희망퇴직과 신입직원 고용 확대는 은행권 전반에서 불고 있는 인력 구조 개편...
이날 협상에서는 점심시간 1시간 보장,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퇴근 기록시스템 설치, 신입 행원 페이밴드 폐지, 미지급 시간외수당 등의 안건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다만 양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페이밴드는 일정 기간 안에 직급 승진을 못 하면 임금이 오르지 않는 연봉제의 일종이다. 국민은행은 이전까지 호봉제를 적용했지만 2014년부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전병찬 부행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북은행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수준의...
오 씨 등은 2015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과정에서 남성합격자 비율을 높일 목적으로 남성 지원자 113명의 서류전형 평가점수를 높이고 여성 지원자 112명의 점수를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또 2차 면접 전형에서 청탁대상자 20명을 포함해 28명의 면접점수를 조작해 이 가운데 20명을 부정하게 합격시킨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에는 일반과 디지털, IT 직군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냈다.
입사지원서는 15일까지 부산은행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학력ㆍ연령ㆍ전공ㆍ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직무 중심으로 채용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개인금융직군 신입행원...
우리은행도 2018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일반, 지역인재, IT/디지털, IB(투자금융), WM(자산관리), 리스크/자금 총 6개 부문에서 25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복무중인 자는 2018년 12월 10일 이전 전역 가능한 자), 우리은행 인사관리지침에 의거...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 300명 규모로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에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행원 300명을 포함 총 500명을 채용한 신한은행은 이번 하반기 분야별 신입행원 채용 300명 및 전문 인력 등을 포함해 올해 총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입사원서는 30일까지 신한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분야별 채용을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