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신규로 신영선 시장감시국장, 정중원 카르텔 조사국장, 김성하 기업협력국장, 신동권 서울사무소장, 김재중 시장구조개선 정책관, 곽세붕 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주요보직에 젊은 국·과장들을 배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원장의 진두지휘하에 '동반성장'과 '물가안정'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일상 업무는 부위원장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 심의 과정 없이 사실상의 금지 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둔 셈이 됐다.
신영선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이번 건은 한국 경쟁당국의 주도로 해외 기업결합에 대해 제동을 건 최초의 사례라 의의가 있다” 며 “이에 따라 최근 급등하고 있는 철광석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이 억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 신영선 시장분석정책관은 "기업들이 외화 부채를 많이 갖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에, 원화로 평가한 부채비율이 굉장히 증가해서 부채비율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조선업종 같은 경우에는 선박을 수주하면서 건조하기 전에 선수금을 받으면 회계처리상 부채로 잡히고 있다. 갚을 채무는 아니지만 부채 증가요인이...
공정위 신영선 시장분석정책관은 "이번 종업원수 발표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지정하면서 종업원수 자료도 같이 받기 때문에 이번에 집계를 하게됐다"며 "대체로 임원, 정규직, 비정규직, 계약직 등을 포함하고 단기 일용직은 미포함하나, 기업집단별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집단별...
공정위 신영선 시장분석정책관은 "48개 기업집단의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나 과거 외환위기 당시(519%)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2002년 수준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신 정책관은 "부채비율 증가는 2007년말 원/달러 환율이 936.1원에서 2008년말 1259.5원 주로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부채의 원화환산금액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