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에 대한 연구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의 고른 성장 속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 적극적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단일 품목으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1품 1조’ 비전을 실현해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임박했다. 개발사 HLB는 FDA 허가를 자신하고, 현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허가 여부가 5월 16일까지 판가름난다. 승인되면 국내 기업의 항암 신약이 미국 FDA 문턱을 넘은 첫 번째 사례가 된다.
HLB는 간암 신약의...
BAL0891은 2022년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 물질이다. TTK(threonine tyrosine kinase)와 PLK1(polo-like kinase 1)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 두 인산화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은 BAL0891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개발 중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악티늄-225(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형태로, 합성의약품 대신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와...
큐라티스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3개월 동안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약 4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55~74세)까지 확대할 수...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개발 역량 경쟁력을 갖추기까지 대규모 자금과 각고의 노력을 투입했다"며 "추가적인 자금 조달로 신약 개발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과 기술이전을 위한 자문 계약을 국내 대형 회계법인과 체결했다"며 "고무적인 임상...
이를 통해 고객상담 자동화, 소재 및 신약 개발,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특허청과 함께 특허 전용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 작업도 시작했다. 특허청의 환경 및 활용 목적을 고려해 88억 파라미터 규모로 설계한 모델을 공개하며, 문장 요약 및 번역 등 전체 평가에서 평균...
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국내 최초 안지오텐신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신약이다. 15호 국산신약으로 2011년 출시됐다. 보령은 2026년까지 카나브패밀리 연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30호 국산 신약 케이캡은 국내 P-CAB 시장의 포문을 연 제품이다. 지난해 1582억 원(유비스트 기준)의 매출을 올렸고,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약개발 및 전문의약품 회사 동아에스티가 제약·바이오업계 대표적인 주주 친화 기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과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적...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 신약개발 기업 중 첫 ‘AA-AA’‘BMS에 23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오름테라퓨틱, ‘A-BBB’ 통과
바이오 기대주로 꼽히는 제노스코와 오름테라퓨틱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양사는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제노스코, 기술성 평가 AA·AA 등급 획득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개발 기업 제노스코(Genosco Inc.)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 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제노스코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플랫폼 GENO-Kinase(이하 GENO...
뇌와 심장, 간, 위, 장, 피부 등 신체와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 동물실험을 대체하거나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기능·구조·생리학적 특성이 실제 장기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직접 손상된 조직에 이식해 복구하는 ‘재생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오가노이드는 일반 의약품이 해결하기...
CLIDEX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최적 품질의 동반진단 키트를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서비스로, 싱가폴을 중심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신약개발 트렌드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당사와 파트너링을 위한 계약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과 신약개발연구소에 연구 장비를 기증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증식과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강원대 이종국 약학대학장, 고현정 신약개발연구소장, 양윤미...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신약 개발사 펀딩이 쉽지 않다”라면서 “비상장에서도 실적을 내는 기업이 있다. 그러나 상장 문턱이 좁아진 탓에 펀딩도 못 받아 상장이 어렵다. 좋은 기업임에도 시장의 변하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높아진 금리 영향을 받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허 연구원은 “빅바이오텍 3~4곳의 수익률이 코스닥보다 높다...
강민수 머크 세일즈 총괄은 “역합성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 알드리치 마켓 셀렉트 플랫폼(Aldrich Market Select) 및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등 머크의 차별화된 기술들은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라며 “국내에서도 대웅제약과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의 전 주기에 필요한...
20%(200원) 오른 1만68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0.85%(500원) 오른 호가 5만9500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0.67%(250원) 내린 3만7250원에 마감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75%(250원) 오른 호가 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이번 CSR로 당사의 RNA 간섭 신약 기술에 대한 인체 내 개념 증명이 최초로 공식 입증됐다. 임상에서 확인된 OLX10010의 비대 흉터 재발 억제 효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비대 흉터 영역에서 단독 치료 또는 타 치료법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203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글로벌 기술이전(L/O) 10건, 파이프라인 90개 확보가 목표입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개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과 머크가 함께 주관했다. 박 센터장은 “2018년까지 대웅제약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