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 케이블의 핵심 가치인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방송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케이블TV 플랫폼 구축 △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OTT 서비스 확대 △차별적인 알뜰폰 성장 △ 신수종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블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만7000여명 증가한 412만명을 기록했다. 인터넷과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는...
호반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內)에 위치한 ‘퍼시픽 랜드’(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950-4번지 외)를 인수하고 레저 및 관광 사업을 확대한다.
퍼시픽 랜드가 위치한 제주 중문 관광단지는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조성된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5성급 호텔이 모여 있다. 주변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초콜릿 랜드, 천제연 폭포, 중문 면세점...
실제 삼성그룹이 2020년까지 신수종 사업에 23조 원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삼성SDI 등 관련주들의 주가는 급등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전자가 15조 원을 투입한 반도체 산업단지 발주 소식에 마이크로컨텍솔이 상한가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고, 가시적 성과가 나오긴 이르다는 점에서 주가...
3차 증설 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도전정신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와 함께 허 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기존 사업에 4차산업을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4차 산업을 응용해 신수종 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기회를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성장을 다시 점화하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신수종사업으로 케이블 퀀텀점프의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성 기반의 넥스트 케이블을 이끄는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 주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M&A를 통해 그간 CJ헬로비전과...
알파홀딩스와 자회사 알파바이오랩스는 지난 9월 대장암 면역항암제 신약개발회사인 미국 바이럴진사의 37.64%의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등 바이오 사업을 회사의 신수종 사업으로 천명했다.
최근에는 써멀컴파운드(Thermal Compound) 방열소재 사업을 개시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가 자동차 소재를 생산하는 쌍용머티리얼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신수종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범현대가인 KCC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인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달 19일 실시된 삼부건설공업 예비입찰에 참여해 동양, 일산레저 등과 경쟁을 벌이면서 기업 인수합병(M&A)...
삼성전자가 과거 5대 신수종사업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던 LED사업을 다시 키운다. 미뤄뒀던 인원 보강을 다시 착수한 것은 물론, 수년간 이어졌던 적자는 올해 흑자로 변모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DS부문 LED사업팀은 1부터 22일까지 연구개발직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말 LED사업부가 사업팀으로 축소된 후 첫 경력직...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에서 번 돈으로 스마트폰에 투자하며 삼성을 키우고 한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듯, 이 부회장 또한 스마트폰으로 번 돈을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수종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삼성은 천재 경영자가 이끄는 애플이나 페이스북과는 다르다. 삼성은 협업을 통한 혁신과 변화에 익숙한 조직이다. 이 부회장은 잘하는 사업에 집중하자며 방산·화학...
변 대표가 제시한 5가지 핵심 전략은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 및 규모화 △소프트플랫폼 전략 추진 △N스크린(OTT) 확대 △차별적인 알뜰폰 성장 △신수종 사업 확대 등이다.
먼저 방송사업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규모의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은 UHD방송과 기가인터넷을 조기에 확산시켜 ‘화질과 속도’라는 케이블방송의 본원적인...
삼성은 자동차 전자장치(전장),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신수종 분야로 집중 육성한 만큼, 이제 이 부회장 체제에서 구체적인 사업 확대와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과제가 남는다.
한편, 재계에서는 12월 초에 있을 삼성의 정기인사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하며, 이재용 체제를 위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는 점도 주요 관심...
제약·바이오는 누가 뭐라 해도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신수종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임상 3상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은 건수만 해도 87건에 달한다. 앞으로 1~2년 후 신약들이 쏟아질 거란 이야기다. 이 신약들은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톤급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 분야는 삼성이 신수종사업으로 삼아 투자하고 있는 의료기기와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공학이 접목돼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유진로봇, 스맥, TPC등과 함께 로봇관련주로 꼽히는 삼익THK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익THK는 삼성전자와 함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 개발을 상반기 완료했다. 삼익THK의 6축 다관절...
이번 합병은 LG그룹이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의약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양사간 합병방식과 합병가액,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시장은 냉랭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7일 LG화학은 LG생명과학 흡수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에서 “합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
삼성은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을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한 이후 총 1조1784억원을 투자했다. 왕성한 투자를 기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 공장에 이어 3번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6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개발에 뛰어들었고 이미 2개 제품은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LG생명과학 입장에선 LG화학의 현금을 활용하면 그동안...
바이오 사업은 분야에 따라 농업·식품 분야인 ‘그린바이오’, 의료·제약 분야인 ‘레드바이오’, 환경·에너지 분야인 ‘화이트바이오’로 나뉜다.
LG화학이 LG생명과학을 합병하게 될 경우 그린 바이오 사업과 더불어 레드 바이오 분야인 LG생명과학의 바이오의약 부문을 신수종사업으로 육성, 바이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기존 병원, 종교·학교재단 등에서 운영되는 시니어주택은 있지만 대형건설사가 시니어 주택사업에 진출한 경우는 지난 1999년 삼성생명 공익재단에서 운영하는 ‘노블카운티’이후로 두 번째며,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시니어주택 타운을 조성하는 사례는 GS건설이 처음이다.
현재 기대 수명 100세 세대의 초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우리나라 베이비부머가...
이 대표는 KAIST에서 생물학 박사과정을 마친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신수종사업발굴 TF(바이오 및 제약 사업부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신사업팀 등을 거쳤다. 신사업 발굴·개발·기획, 신기술 가치평가 및 투자, 중장기 사업 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 업무 등 '비즈니스를 만드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 대표가 창업을 구체화하게 된 것은 당시 홍합의...
이 밖에 신수종 사업에서도 예외 없이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진행 중이다.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기차, 베이징전공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다임러와 2017년부터 출시할 벤츠 전기차 모델들에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 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꼽히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도 해외 성과가 나올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를 지난 1월 EMA 허가를 받고 독일, 영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에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의 유럽 허가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