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는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편의점이 비수기에 진입하는 시즌이다. 비수기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에 연초부터 제기된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역시 9포인트 하락한 75로 조사됐다.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규제에 더해, 온라인 유통과 최저가 경쟁이 지속되고, 주요 온라인몰이 신선식품까지 판매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박민정 MD는 “떡볶이는 편의점 즉석식을 대표하는 메뉴로서 즉석식품 전체 매출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전문점과 콜라보해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들을 가까운 점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식중독균(SE, Salmonella Enteritidis) 예방 사료를 급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부분도 신경썼다.
또한, 스모키한 풍미가 돋보이는 '훈제대란' 제품에는 직접 훈연기술을 적용해 달걀 특유의 비린맛을 최소화하면서도 참나무향을 담아냈다.
장가인 CJ프레시웨이 신선육상품팀 과장은 “최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밀 제품에 대한 관심이...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 조기 지급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기료 지원, 후레쉬푸드 및 신선식품 폐기 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 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 결제...
출시 2주도 안 돼, 소용량 과일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GF리테일 김민규 신선식품팀장은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프리미엄 과일도 가까운 CU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커머스 업계는 대형마트의 강점이던 신선식품까지 배송하면서 대형마트의 시장을 잠식했다. 이에 대형마트 업계는 올초부터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초저가 전략을 폈고,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배송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상반기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초저가 경쟁을 지속하면서 소비자를 끌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 속에서도 빅2 편의점은 호실적을 거뒀다. 출점 절벽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워진 대외 환경에도 신선식품 및 HMR(가정간편식) 등 상품을 강화해 수익률에 집중한 결과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1% 급증한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실제 편의점 CU의 2분기 점포 순증은 187개로 319개가 오픈했고, 폐점은 132개다. 이는 라이벌인 GS25의 점포 순증 110개 보다 높다.
이와 함께 식품 카테고리도 힘을 보탰다. BGF리테일은 최근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오세득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오세득의 프레시타임 샐러드’ 시리즈를 지난달 출시하는 한편 샐러드 매출이 높은...
GS25는 최근의 샐러드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닭고기가 주재료로 사용된 한 끼 대용식의 샐러드 콘셉트를 기획했고 상세 내용물의 칼로리, 영양소, 맛의 균형 등은 숙명여자대학교 맞춤 식품연구실이 조언했다.
샐러드특강기초편은 훈제 닭가슴살, 닭가슴살 소시지와 신선한 채소, 요거트 드레싱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맛있게 다이어트 건강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신선식품과 HMR(가정간편식)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경우 도시락 매출은 2017년 42.7%에 이어 지난해 30.2% 성장했고, 올해 1분기에도 17.1%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HMR 역시 2017년 88.2%, 지난해 67.2%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58.2%를 기록했다. 특히 샐러드의 경우 2017년과 2018년...
리얼 어니언 햄 샐러드는 편의점 샐러드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터키햄, 블랙 올리브 등을 토핑했으며, 치커리, 상추 등 다양한 야채 믹스와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깔끔한 맛의 어니언 드레싱이 특징이다.
스파이시 마요 치킨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 믹스에 밤고구마와 닭가슴살 토핑을 더해 든든함을 강조했다.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와 매콤한 핫소스를 섞어 오세득...
CU(씨유)가 공유 경제 플랫폼을 표방하고, GS25가 반값 택배 등으로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면,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을 강화해 다채로운 생활 먹거리와 쇼핑 공간으로 특화에 나섰다.
23일 세븐일레븐은 혁신 편의점 모델인 ‘푸드드림’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라이프...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도 함께 존을 구성했다.
프레쉬푸드 스토어를 지향하는 만큼 푸드 및 신선식품도 대폭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카테고리별 특화 운영을 위해 오픈 쇼케이스 수를 일반점포(4개)보다 많은 7개로 대폭 확대했다. 도시락을 중심으로 1인가구 맞춤 HMR 브랜드 ‘소반’을 대폭 확대 운영하고, 소용량 반찬과 함께 최근 편의점에서...
박상현 이마트24 신선식품 담당 바이어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근거리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편의점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이트”라며 “이번 2+3 바나나를 시작으로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신선식품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백년초 크랩맛살 샌드위치’에는 감칠맛 나는 게맛살 샐러드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를 넣었으며, ‘제주 백년초 계란샌드위치’는 고소한 에그 샐러드로 듬뿍 채웠다. ‘제주 녹차에그스크램블 샌드위치’에는 다진 야채를 넣고 만든 스크램블에그와 스모크햄을 토핑했다.
CU가 제주 한정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GS샵은 인터넷, 모바일몰에서 ‘힘이 불끈! 여름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완도전복 특대 5마리(3만2900원)’는 GS샵이 최근 투자한 벤처회사 ‘얌테이블’과 손잡고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얌테이블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힘든 수산식품을 전문 프로세싱 센터에서 가공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해 눈길을 끈다.
BGF는 이번 인수로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관련 핵심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해 편의점 사업과 신선식품 배송 사업에 힘을 싣고, 해외 진출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BFG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라인을 확대해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CU 및 헬로네이처의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백색오염(white pollution)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편의점(CU 등 3사) 매출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공식품 및 즉석식품의 판매 확대로 8.4% 늘었으며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도 신선·조리식품 수요 증가 등으로 8.4% 늘었다.
반면 대형마트(이마트 등 3사) 매출은 전년보다 3.6%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로의 고객 이탈 지속으로 가전·문화(-5.8%)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준 것이 원인이 됐다.
점포당 매출...
이정현 CU 가정식품팀 MD는 “장수 과자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CU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상품들을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상품을 선택할 때 맛은 물론 재미까지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데 맞춰 고객들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