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계성을 증진하는 한국의 ‘신북방정책’과도 맥이 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대통령부터 나서서 해외에서 일하는 우리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뛸 것이다”며 “여러분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민과 함께 흘린 땀은 양국의 우정과 번영의 역사에 커다란 성취로 기록될...
18일 중기중앙회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핵심인 두 나라는 경제 개방 의지가 높고, 한류로 인해 한국제품에 대해 우호적이어서 중소기업에게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시장개척단에는 한류의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지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참가 업체가 선정돼 화장품, 섬유, 건축자재, 기계, 생활용품 등의 품목으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을 조화롭게 추진해 유라시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 간 시너지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에너지·인프라 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양 국민 간 우호증진 방안 등에...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북방경제권의 중심에 있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 지역과 협력강화를 통해 신북방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고자 아세안 주요국가와 인도를 방문해 외연 확장에 주력했는데 이번 순방으로 신남방정책과 함께 신북방정책의 본격적인...
중앙아시아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은 신북방정책의 중요 파트너이자 유라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국가로 농업, 자동차, 에너지 인프라, 의료 산업 등이 유망한 분야로 꼽힌다.
대한상의는 농업이 우즈베키스탄 GDP의 30%가량을 차지하는 기간산업인만큼 농업기자재 분야에 진출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분야 역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신북방정책’의 대상지역인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신흥경제권을 형성하고 있고, 세계 경제에서의 그 영향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순방지역인 중앙아시아는 지리적으로도 북방경제권의 중심에 있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먼저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정부는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러시아의 혁신∙원천기술과 우리의 ICT∙제조기술을 접목해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러 혁신 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러시아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혁신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남북 철도 연결을 비롯해 앞으로 진행될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등 과정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 여러분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36년간 철도 분야에 종사해왔으며 경부고속철도 1·2단계 사업, 호남선 완공, KTX 도입 등 국내 철도 역사의 산...
이날 회의에서 북방위는 신북방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신북방 전략협의회’와 ‘신북방 실무협의회’를 신설해 정부·지자체 간 신북방정책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정책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재부·산업부·국토부 등 중앙행정기관들은 새로운 혁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한·러 금융 플랫폼 활성화 및 조선...
정부가 신(新)북방 정책의 핵심국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과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호텔에서 제8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과 무역·투자, 산업·에너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국가 중 하나로 중앙아시아...
정부는 신남방·신북방 정책(중국·미국 중심의 한국경제 지형을 아세안, 인도,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등으로 확대)을 중점 추진과제로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에는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수출활력 제고 대책도 내놨다.
당장 이를 통해 해당 지역으로의 수출을 대폭 끌어올리는 건 무리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들 지역의...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북방경제실장이 신북방·신남방정책과 해외건설시장 확대전략에 대해, 최현대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교수가 세계 플랜트시장 전망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성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분석을, 이강욱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박사는 해외 선진 건설기업들의 전략에...
정부가 신북방 정책의 핵심국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을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우즈벡 WTO 가입지원 세미나’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11월 한-우즈벡 정상회의 계기로 체결된...
성 장관은 "정부는 한반도 및 유라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신북방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신북방정책의 핵심파트너국인 카자흐스탄과의 실질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어 “양국 정부간 공식 협력채널인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 등을 통해 산업‧통상‧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현지시간) 성윤모 산업부 장관의 신북방 정책 주요국인 우즈벡 방문을 계기로 코트라(KOTRA) 타슈켄트 무역관에 '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플랜트수주지원센터는 프로젝트 정보, 벤더등록 등 업계의 프로젝트 수주를 밀착 지원하는 기구로, 현재 두바이, 상파울루, 모스크바, 하노이, 뉴델리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정부는 이달부터 분야별 세부 육성정책 마련을 서두를 계획이다.
신남방, 신북방 등 신흥신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남방 지역에서는 기간 산업, 소재·부품, 소비재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자유화 등 FTA 네트워크도 더욱...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교통 요지에 있는 데다 천연가스 매장량이 전 세계 4위에 이를 정도로 자원이 풍부해 신북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뜨고 있다. 2014년에는 현대 ENG와 LG상사, 현대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플랜트인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을 수주해 지난해 준공했다.
이번 회의에선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방안들이 의제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