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북방 정책의 핵심국인 러시아와 조선, 플랜트, 자동차, 농기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와 '제9차 한·러시아 산업협력위원회(이하 산업협력위)'를 열고 산업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우선 작년 6월 한·러시아 정상회담 계기 합의된 양국 간 서비스·투자...
함영주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신남방ㆍ북방 전략 TFT를 설치하고 주요 국가 진출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아 초 국경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08년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러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14년 9월...
국토부 관계자는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지원이라는 공공의 니즈(Needs)와 신흥국 인프라 시장을 개척하려는 민간의 니즈(Needs)가 결합됐다”며 “이번 조성되는 한-아세안 협력펀드는 인도와 아세안지역에 한-유라시안 협력펀드는 독립국가연합(CIS) 및 코카서스 국가, 몽골 등의 국가에 집중투자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신북방정책 컨트롤 타워로서 관계부처 등 참여기관 사이 조율을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 모스크바 무역센터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조창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 조순용 한국 TV홈쇼핑협회장 등...
이성해 국토교통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신북방 정책 핵심 파트너 국가인 우즈벡에 설립되는 한-우즈벡 인프라 협력센터가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즈벡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여 양국 경제 협력의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외투자무역부(MIFT) 쿠드라도프 차관도 축사를 통해 “우즈벡 정부는 PPP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한계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일본 방문을 통해 한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했고, 현재 신남방·신북방 국가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 많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지원, 기업 및 제품 홍보자료(영상‧카탈로그‧PPT) 제작, 수출 맞춤형 교육제공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황규연 이사장은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부응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통해 제조업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정책 추진과 관련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해수부 업무에 잘 접목해 스마트 시스템화를 추진하고 신남방, 신북방 등 정부 정책과 맞춰서 실질적인 국제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은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이슈"라며 "세이프티 퍼스트, 세이프티 라스트(safety first, safety last)라는 목표로 사고가 미연에...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져 평화를 더 공고히 하는 선순환적 구조”라며 이를 위해 △남북 철도·도로 연결 △남북러 가스관 연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설립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 추진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경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이루는 것도 결국 평범한 국민의 의지에 의해 시작되고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이어 “역내 통합을 위해서는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대응이 필수적이며 한국도 신남방ㆍ신북방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역내 통합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최근 기술의 발전 속에서 혁신의 기회와 혜택이 아시아 역내에 골고루 향유되도록 지식 공유를 강화하고, 가장 필요한 지역ㆍ국가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그러면서 “유럽-중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 카자흐스탄은 우리의 ‘신북방정책’에 더없이 좋은 파트너”라며 “또 스스로 핵보유국의 지위를 포기하고 비핵화의 길을 택해 외교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이룬 카자흐스탄의 경험은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교훈이 될 것이다”고 부연했다.
이번 중앙아시아 3국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에 이어...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히, 신남방·신북방정책에 따라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청장회의 개최 등 관세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세관 절차 간소화 협정이 체결되는 사례”라며 “AEO MRA가 전면...
강연에서는 사례 분석과 성공 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사전 모집 때부터 수출 경험이 적은 수출 초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미화 무역촉진부장은 “정부의 신남방·신북방정책과 연계한 이번 상담회가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카자흐스탄이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2050’ 국가발전전략간 연계를 통해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번영을 함께 이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2014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2050’은 세계 선진국 30위 진입을 목표로 하는 장기 국가발전 전략이다....
앞서 정부는 신남방 정책(중국·미국 중심의 한국경제 지형을 아세안, 인도 등으로 확대)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필리핀 정부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일까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또는 산업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하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한반도 평화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 중앙아시아와 유럽까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유라시아 공동번영을 위해 ‘신북방정책’을 추진 중이며 취임 직후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해 각 나라와 협력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이뤄진다면, 양국 간...
이어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신북방정책과 한-우즈벡 경제협력의 미래’를 발표했다.
이대식 재단법인 여시재 실장이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부상과 한-우즈벡 협력’을, 마지막으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우즈벡 안그렌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연평균 5...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즈베키스탄의 중앙아시아 지역협력전략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조화롭게 연계해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지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펼쳤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