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신남방정책 등 정부의 적극적 외교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과 GS에너지의 에너지사업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유·석유화학, 자원개발, LNG, 전력ㆍ집단에너지 등 GS에너지의 핵심사업을 전 세계를 무대로...
문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이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스마트 시티 등 양국 국민이 체감 가능한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을 조화롭게 접목해 정책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공고히 하자고 제안했다.
또 지난달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표한 '공동번영 비전 2030'의 핵심경제활동 상당수가 양국 간 논의 중인 주요 경제협력...
문 대통령은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며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공동번영 비전 2030’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은 목표가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할 때 양국의 협력을 넘어 동아시아의 더 굳건한 통합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또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칭), 정책금융·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협력 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은 양국 경제부총리회의 등 고위급 협력 채널을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창의성이 결합된 협력을 통해 협력의 효과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4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신남방 정책의 핵심 전략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및 미얀마와 수도 이전사업, 스마트시티 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변창흠 LH 사장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에서 모하메드 바수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수도 이전에 대한 상호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전경련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베트남을 중점 협력국가로 선정하고, 작년부터 ‘베트남 경제계 미션단’ 파견,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오찬’ 개최 등 베트남과 활발한 민간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응우 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총 100여 명의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
A/S센터가 설립되면 AOM사의 네트워크 활용으로 신남방 국가로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중소 에어가전 제품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수출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번 수출계약 체결은 공기산업의 신남방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푹 총리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있어 베트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환영했다. 양국 간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이러한 협력 추세가 더욱 가속화해 나가자고 푹 총리와 뜻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기조발언에서 “연 6%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역내 성장을 견인하는 메콩 지역이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한-아세안 협력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한국과 메콩 국가들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한·메콩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상호 경험을 공유하면서 호혜적...
문 대통령은 "메콩 정상들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면서 "한-메콩 비전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한-메콩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세 가지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메콩 국가들은 우선 상호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번영을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연 6%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역내 성장을 견인하는 메콩 지역이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한-아세안 협력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한국과 메콩 국가들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한-메콩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험을 공유하는...
정부가 2017년 11월 ‘신남방정책’을 제시한 이래,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간 안보·경제·사회·문화 협력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또 이 회의에 이어 27일부터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태국 등 메콩 국가들과의 정상회의가 따로 열린다.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성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과 상생협력 및 공동번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년에 최종적으로 서명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통룬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신남방정책을 라오스 정부의 국가발전전략과 연계해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내륙연계국가를 표방하는 라오스에 양국의 인프라 구축 협력은 라오스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메콩지역의 연계성 강화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체결된 항만운영 정보화 사업협력...
이에 대해 통룬 총리는 "라오스가 메콩강 최장 관통국인 만큼, 한-메콩 협력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신남방정책과 라오스 정부의 국가발전전략과 연계한 새로운 협력분야를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내륙연계국가를 표방하는 라오스에게 양국의 인프라 구축...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추진에 부합=특히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양국 간의 신뢰 관계 구축 및 교류 확대 분위기도 현대차의 투자 결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6월 일본 G20 정상회담에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10월에는 양국 간 포괄적...
문 대통령은 제1세션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2017년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이루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향후 30년 미래 협력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어진 2세션에서는 아세안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계성 증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문 대통령은 제1세션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격상하고자 지난 2017년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이루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향후 30년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진 2세션에서는 아세안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계성 증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양 기관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등에서 국어 교육지원과 직업전문학교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조종란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일자리도 확대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발전이 한국의 발전이라 생각하며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취임 2년 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했고 아세안 곳곳에서 혁신과 기회, 희망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리핀 '레볼루션 프리크래프티드', 인도네시아 '고젝', 싱가포르 '그랩', 캄보디아 '북미버스' 등 아세안 각국의 스타트업...